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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버스(inverse) ETF는 무엇일까?

인버스(inverse) ETF는 기초자산의 움직임을 정반대로 추종하도록 설계된 금융투자 상품입니다. ​ 즉, 기존에 오르는 것에 투자하는 것과 반대로 지수가 하락하는 것에 투자하는 것입니다. ​ 코스피 200지수(KOSPI 200지수)를 중심으로 지수가 1% 상승하면 마이너스 1%의 수익률을 기록하지만, 반대로 지수가 1% 하락하면 수익률이 1% 상승하게 됩니다. ​ 흔히, 곱버스라고 2x가 붙어있는 상품이 있는데 이것은 지수가 1% 상승하면 2%의 손실을 기록하고 반대로 지수가 1% 하락하면 2%의 수익률을 기록하는 상품을 말합니다. ​ 레버리지와 인버스 같은 상품은 주식처럼 장기투자로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 극단적으로 하루에 10% 상승하고 다음날 10% 하락하는 사태가 지속적으로 반복된다면 복리 ..

주식시장에서 거래량을 주목하는 이유?

거래량을 통해 시장의 상태가 어떤지 알아 볼 수 있습니다. 주식을 매수할 시점인지 또는 매도를 해야하는 시점인지를 말이죠. 우리는 여기서 시장이 ‘과매수’ 또는 ‘과매도’ 상태인지를 먼저 알아보아야 합니다. 먼저 ‘과매수’상태에 대해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이때 주식시장은 덩치는 부풀려지다 못해 극도로 팽창한 상태이며 사람들이 미친듯이 주식을 사기위해 달려들 때입니다. 마치 주식을 사지 못하면 나라를 잃어버릴 것처럼 달려들기 시작합니다. 광기와 비이상적인 사고로 주식시장의 판도가 변해버립니다. 즉, 지금 이상황은 주식의 가격이 고점을 찍어 오를수 있을만큼 올라버린 상태입니다. 더 이상의 이익을 기대하기는 힘들고 호재를 부르는 뉴스나 기사가 나와도 기업의 주가는 상승하지 않습니다. ‘과매수’가 극에 달하면 ..

치열하게 대립하는 낙관론자vs비관론자

하반기 경제 전망을 두고서 낙관론자와 비관론자들의 대립이 치열한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즉, 앞으로 상승이냐 하락이냐를 두고 서로의 의견을 강력하게 주장하는 것입니다. 지난 2년 동안 침체된 경기가 지속되면서 점차 하락 사이클이 종식될 것이라는 기대감과 각국의 인플레이션 지표가 점차 감소하기 시작하면서 하반기에는 경제가 살아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합니다.일단 낙관론자들은 경기 지표가 저점을 찍었고, 반도체 기업들이 감산을 추진하면서 생산과 수출 감소 폭의 부진을 완화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자동차의 높은 생산 증가세가 이어지고 화학제품과 전자부품의 부진도 완화되면서 하반기에는 본격적인 상승사이클이 시작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실제로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달 반도체 수출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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