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 전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에 독점으로 공급하던 HBM3을 삼성전자와 경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삼성전자의 주가는 큰 폭으로 상승했지만, 반면 SK하이닉스는 주가가 빠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러한 이슈가 얼마 지나지 않은 가운데, SK하이닉스를 두고 새로운 악재가 나타났습니다. 바로 화웨이의 최신 스마트폰 '메이트 60 프로'에 SK하이닉스가 생산한 D램 메모리칩이 탑재됐다는 말이 나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해당 사건의 시작은 블룸버그 통신이 반도체 컨설팅업체인 테크인사이트에 '메이트 60 프로'를 해체해 분석해달라고 의뢰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해당 제품을 분석해보니, SK하이닉스의 스마트폰용 D램인 저전력더블데이터레이트5(LPDDR5) D램과유니버설플래시스토리지(UFS) 3.1 낸드플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