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라면 한번쯤은 통신사에 대해서 욕을 해보신 적이 있으실 겁니다. 현재 국내에는 SKT, KT, LG U+가 시장을 삼등분하여 이동통신망 시장을 꽉 잡고 있습니다. 마치 카르텔처럼 시장을 지배하고 있기에 문제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최근 5G 속도 문제, 이통사와 트위치의 망사용료 대립 등으로 인한 논란이 매해 끊이지 않고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이용자들은 요금은 요금대로 받아가고 우리가 받아야 혜택도 이통 3사가 다 가져가면서 혼자 배를 불리고 있다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와중에 22년만에 새로운 이통사가 탄생하였습니다. 바로 알뜰폰 사업자 스테이지파이브가 주도하는 컨소시엄 스테이지엑스가 주인공입니다. 제4이통사가 등장하게 된 이유는 SKT, KT, LGU+로 굳혀진 과점체계를 깨고 소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