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없는 게시판

유부남과 만나면서 바람 피운 사실을 밝힌 아프리카 BJ

대주주 산타 2024. 6. 12. 13:54
반응형

 

글 작성자 A씨는 "저는 아프리카도 잘 모르는 평범한 가정의 주부"라며 "이곳에 글을 쓰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들어서 글을 올리게 됐다"고 운을 뗐습니다.

 

A는 "아프리카에서 활동 중인 여캠과 제 남편이 바람이 나서 30대 초의 나이에 이혼녀가 됐다"면서 "그렇게 제 인생을 망가뜨려 놓고 방송에서 대놓고 사람을 죽인 것도 아니고 상간한 게 무슨 죄냐며 벌금 내면 끝 아니냐는 태도와, 아내가 있어도 마음에 들면 상간할 수 있지 않냐고 당당하게 이야기를 해서 저에게 2차 가해까지 하고 있다. 예쁜 여자와 만나려면 돈 많이 써야 한다며 자기를 만나고 싶으면 후원을 하라고 얘기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A는 "이분에게 진심 어린 사과라도 받고 싶어서 연락을 했지만 그대로 무시당하고 방송에서는 저에게 사과를 했다 하지만 제 연락을 다 차단하셨는지 연락 한 통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저는 이혼녀 타이틀을 달고 평생을 살아가야 하는데 계속해서 방송에서 2차 가해를 진행하고 있어서 안 좋은 생각까지 들고 있다. 하루하루 살아가는 게 너무 힘들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글 작성자 A씨에게 언급된 여성은 BJ 유지인이었다고 합니다.

 

BJ유지인은 자신의 채널 게시판에 직접 글을 올려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BJ유지인은 A의 남편과의 만남을 인정하면서, 또 다른 시청자 B씨와도 바람을 피웠다고 털어놨습니다. 

 

그런데 바람을 피웠다는 사실을 알게 된 A의 남편은 "계속 만나주지 않으면 바람 핀 사실을 방송에 폭로하겠다고 협박했다"면서 할 수 없이 A의 남편과 관계를 유지해왔다고 주장했습니다.

 

게다가 금전 요구도 받았다고 덧붙였습니다.

 

 

해당 글을 본 글 A의 남편은 곧 즉각 반박글을 올렸습니다.

 

A의 남편은 "그분과 저는 첫 만남부터 그분이 저한테 호감을 표시해서 유부남인 상태에서 연애를 하기 시작했다"며 이후 유지인이 바람을 피운 사실을 알게 됐지만 용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연애를 이어오다 이번에 서로 정리를 하게 됐고 그분이 먼저 서로 좋게 가자고 합의 금액을 제안했다. 제가 동의한 것은 사실이다.

 

돈은 아니고 물건이었다"며 "그분에게 연락하는 것을 지속적인 협박이라고 이야기하시면 협박인 것 같다. 앞으로 남은 부분은 서로 법적으로 정리하도록 하겠다. 아주 재미있는 시간이 될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아 그리고 돈은 다시 벌면 되지만 '부모님한테 바람펴서 이혼하게 되었습니다' 라고 말해서 부모님의 억장을 무너지게 했는데, 그분의 부모님한테도 꼭 전해주고 싶네요. 당신의 딸이 이 금액을 받고 상납을 하였습니다. 부자되신 것 축하합니다. 곧 전화드릴게요 두분!"이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