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유튜버 '오킹'은 스캠 코인 의혹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이후 라이브방송을 진행했는데, 극단적인 선택을 암시하는 모습이 연출되고 이에 경찰관이 출동하면서 더욱 논란이 됐습니다.
하지만 당시 라이브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이를 부정적으로 보고, 위약금 때문에 '영혼의 눈물쇼'를 펼치고 있다는 주장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스캠 코인과 더불어 논란이 되고 있는 것이 있는데, 바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더 인플루언서' 입니다.
최근 하이브의 방시혁 의장과 BJ '과즙세연'이 LA에서 같이 나오는 모습이 나오면서, 과즙세연이 출연하는 더인플루언서는 더욱 주목받았습니다.
하지만 앞서 오킹은 더인플루언서에서 우승한 사실을 외부에 공개했었습니다.
넷플릭스 측은 "오킹이 오리지널 예능 '더 인플루언서' 최종화가 공개되기 전, 외부에 우승 사실을 누설했다. 비밀 유지 의무 계약을 어겼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우승 상금 3억 원을 지급을 취소하기로 했습니다.
넷플릭스는 "(오킹은) 프로그램 신뢰도와 출연자 사이 공정성을 유지하기 위한 계약상 비밀 유지 의무를 저버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비밀로 유지하는 것은 창작에 참여한 모든 사람의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작품의 재미를 시청자에게 오롯이 전달하기 위해 중요한 장치"라고 덧붙였습니다.
끝으로 "작품의 성공을 바라는 모든 제작진과 출연진 사이의 약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넷플릭스가 보살이다', '당장 위약금을 청구해야 한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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