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거래 뜻과 개념

장외거래(outside dealing , 場外去來)는 주식이나 채권의 거래가 거래소 바깥에서 이루어지는 매매를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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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코스피와 코스닥에 상장 되지 않은 비상장 기업의 주식이나 채권을 매매하는 것이며, 때에 따라서 ECN(장외전자거래중개시장)에서는 상장 주식도 거래되며, 상장주식 중 거래단위 미만의 단주도 장외에서 거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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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의 경우 전환사채와 일부 국공채를 제외하고 대부분 장외에서 거래되어 장외거래가 장내거래보다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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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거래는 주로 증권회사 창구를 통하여 증권업자와 고객 간 이루어진다는 뜻에서 점두(店頭) 거래라고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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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을 매도하는 사람과 매수하는 사람이 직접 증권과 대금을 상호 교환해야 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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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주식의 다른 특징은 고수익, 고위험 상품이 많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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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익이 크게 발생하지는 않았지만 거래소나 코스닥에 상장하게 되면 큰 시세차익을 챙길 수 있지만 잘못된 정보가 많아서 투자자를 호도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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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비상장회사는 공시를 요구하거나 정보 공개를 요청하기가 힘들어 전문적인 리서치 자료를 구하기가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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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업 협회에 등록된 장외거래 기업은 현의 70개사로 자본금 2억 원, 주식분산율 10%로 되어 있어 증권거래소 상장요건인 자본금 30억 원, 공개후주식분산율 30%보다 완화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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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거래는 대표적으로 금융투자협회가 운영하는 K-otc, 증권플러스비상장 앱, 엔젤리그, 38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장외주식을 매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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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거래에 있어 매매 거래 및 결제방법 등은 금융감독위원회가 정하고 금융감독원이 감독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