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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주주수익률(TSR, total shareholder return, 總主株收益率)은 주주에 대한 가치창출 정도를 측정하는 지표로 주주들이 일정 기간(보통 1년 이상) 얻을 수 있는 총수익률을 말합니다.
미국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이 개발한 TSR은 배당소득과 주식평가이익을 더해 계산하게 되는데, 단순 주가변동 비교보다 유용해 경영자를 평가하는 수단으로도 이용됩니다.
TSR(총주주수익률)의 장점은 일부 주식의 성장률이 높고 배당금이 낮을 수 있고 다른 주식은 성장률이 낮고 배당금이 높더라도 주식의 성과를 비교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성장성이 높거나 투자기회가 많은 기업은 배당으로 주주에게 수익을 환원하기보다 재투자를 통한 기업가치 제고로써 높은 주가수익률을 달성하는 것이 유리하기에 TSR은 자본이득과 배당수익을 동시에 고려하는 성과지표로 사용됩니다.
실제로 미국 같은 선진국에서는 TSR을 성과를 측정하는 지표로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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