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경제/경제용어

BEP 손익분기점이란?

대주주 산타 2023. 9. 5.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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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P(Break-even point, 손익분기점)는 일정한 기간 동안 수익과 비용이 같아서 이익도 손해도 생기지 않는 경우의 매출액입니다.

흔히, 영화에서 몇 만 명 이상의 관객이 영화를 보았을 때, 손익분기점을 넘었다는 것과 똑같은 개념입니다.

즉, 손익분기점은 상품에 투입된 비용을 완전히 회수할 수 있는 매출액이 얼마인가를 나타내는 분기점이며 매출액이 손익분기점 이하인 경우에는 기업의 손실을, 그 이상인 경우에는 이익을 뜻합니다.

손익분기점은 낮을수록 수익성이 높으며 판매 가격의 인상 또는 비용의 절감으로 손익분기점을 낮출 수 있습니다.

한편, 이윤 극대화를 목적으로 하는 기업은 경기 침체나 경쟁 회사 등장 등 어떠한 경영 환경 변화에도 손익분기점 이상의 매출액을 달성해야 장기적으로 유지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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