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한복판에서 자리 바꾼 아줌마들

오늘 정말 흥미로운 기사를 하나 읽었습니다.

 

사실 이 글은 해당 내용은 '보배드림'에 '조만간 사고 낼 아줌마들'이라는 제목으로 먼저 올라왔다고 합니다.

 

아무튼 동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블랙박스에 찍혀있는 검은색 에스엠 차량이 비상깜빡이를 켜고 고속도로 한복판에서 차를 세웁니다.

 

그리고 잠시 후, 진짜 간 큰 아줌마 두 분이 차문을 열고 자리를 교체하는 모습이 나옵니다.

 

처음에는 제 눈이 잘못된 줄 알았습니다.

 

운전면허 시험칠때 기초적인 공부도 안 했는지.. 아니면 윷놀이로 면허를 딴 것인지... 진짜 뇌구조가 어떻게 생겨먹은 것인지 궁금합니다.

 

아마 이 영상을 보신 많은 분들이 같은 생각을 하고 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고속도로에서 차를 멈추는 것은 진짜 위험한 행동인데, 저걸 몸소 실천하는 분들이 계시군요. 

 

무식하면 용감하다더니... 

 

도로교통법 제64조에 따르면 '차량 운전자는 고속도로 등에서 차를 정차하거나 주차시켜서는 안 된다'라고 규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제발 저런 사람들 한테는 벌금 상품권을 대거 던져줘야 정신을 차릴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