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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이 끝나고 강한 변동성을 보이는 정치테마주, 선거관련주

대주주 산타 2024. 4. 11.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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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이 끝나고 개표가 진행중인 가운데, 꽤나 큰 격차로 야당의 승리가 확실시되었습니다. 

 

그리고 선거가 끝나면서 급등했던 정치 테마주의 거품도 가라앉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인 '한동훈' 관련주인 대상홀딩스는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습니다. 

 

총선에서 큰 격차를 보이며 패배한 이유도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고 '더불어민주당이 이겼으니까 올랐을까?'하면 그건 또 아닙니다.

 

'이재명' 관련주인 동신건설 역시 주가가 급락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조국' 관련주인 화천기계 역시 -18% 정도 하락하고 있습니다.

 

이를 보면 정치테마주가 '선거'이벤트와 밀접한 관계가 있었던 만큼 선거가 끝나고 재료가 소멸됨에 따라 주가가 급락하고 있는 것으로 알 수 있습니다.

 

사실 선거 관련 테마주들은 이런 패턴이 자주 이어져 왔습니다.

 

실제로 지난 21대 총선, 18대와 19대 대통령 선거 당시 정치테마주들 모두 D-day가 끝나고 하락하는 양상을 보였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와 반대로 주가가 오르는 기업도 있습니다.

 

바로 '안철수' 관련주인 써지전자입니다.

 

지난 대선때 국민의힘과 합당하여 힘을 모은 후, 특별한 행보를 보이지 않았지만 이번 총선에 당선되면서 앞으로 정치적 행보에 대한 기대감으로 관련 테마주의 주가가 오르고 있는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또 안철수가 지분 18.57%를 보유한 안랩 역시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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