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가들 중 최고의 관종을 2명 뽑으라면 1순위로 나오는 이름이 있습니다. 바로 '화성' 일론 머크스 선생과 '9천조' 샘 알트만 선생입니다. 뛰어난 두뇌만큼 우열을 가릴 수 없는 관종끼를 분출하고 있는 두사람은 사실 한 솥밥을 먹던 사이였습니다. 앞서 일론머스크와 샘알트만은 힘을 합쳐 오픈AI를 공동설립하였습니다. 당시 일론머스크는 오픈AI의 이사회의장으로, 샘 알트만은 오픈AI의CEO를 맡았습니다. 하지만 장미빛 청사진을 그렸던 둘은 이제 남보다 못한 사이가 되었습니다. 현재 머스크는 알트만을 '거짓말쟁이'라고 부르며, 알트만은 머스크를 ‘얼간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누가 봐도 잘 어울리는 한쌍인데, 왜 둘은 남보다 못한 사이가 됐을까요? 우선 머스크는 '챗GPT'의 위험성을 강조하며 마이크로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