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14

희비가 엇갈린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AI의 가장 큰 수혜자인 황 사장은 '엔비디아'를 이끌고 있습니다. 그리고 엔비디아가 괄목할 실적을 바탕으로 주가 상승세를 보이면서 전 세계의 반도체 기업들도 이에 대한 수혜를 받고 있는 중입니다. 특히 반도체 산업에 올인한 한국에서도 엔비디아는 뜨거운 이슈입니다. 그런데 반도체에 대한 기대감으로 모두가 행복한 상상을 하고 있는 가운데,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주주들의 희비가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습니다. 당장 1년 동안 두 기업의 주가 상승률 비교하면 큰 차이가 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약 19% 올랐지만, SK하이닉스는 77%가 오르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두 기업 모두 반도체 불황으로 실적은 안좋은 상황입니다. 그렇지만 딱 한가지가 다릅니다. 바로 SK하이닉스가 현재 엔비디아에 최신 고대..

9000조원 펀딩을 진행하는 샘 알트만, 차세대 코인은 월드코인이다?

오픈AI의 CEO이자, 챗GPT의 아버지인 '샘 알트만'이 AI반도체 제조를 위해 펀딩을 모집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액수가 상상을 초월하는 규모입니다. 무려 7조달러... 한화로 약 9000조원에 달하는 규모입니다. 거의 190명의 전청조가 있어야 하는 무지막지한 액수지요. 말이 9000조원이지, 저정도면 국가를 살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아무튼 샘 알트만은 7조달러에 이르는 투자금을 조달하겠다는 발언이 빈 말은 아닌 것 같습니다. 알트만은 "지금 우리는 휴대폰이 처음 나왔을 때 상상할 수 없던 것들을 갖고 있다"며 "몇 년만 지나면 AI 기술은 지금보다 훨씬 좋아지고, 10년 뒤에는 놀랄 만큼 발전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샘 알트만은 좀 더 빠르게 기술을 발전시키고 싶지만, AI반도체를 ..

희비가 엇갈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국내 반도체 업계 중 투 탑이라고 할 수 있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희비가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킹 갓 엘프요정님께서 친히 홍보해 주시는 '엔비디아'에 삼성전자가 4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인 HBM3를 다음 달부터 공급할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삼성전자는 지난 31일 엔비디아의 HBM3 최종 품질 테스트를 통과한 것과 동시에 공급계약도 맺었습니다. 그동안 엔비디아는 HBM3를 SK하이닉스로부터 독점 공급받았습니다. 그런데 느닷없이 삼성전자가 나타나서 SK하이닉스의 밥그릇을 거하게 걷어찬 것입니다. 이에 SK하이닉스는 가만히 있다가 얻어터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엔비디아는 챗GPT를 비롯한 생성형 AI에 들어가는 그래픽처리장치(GPU)를 생산하는 업체입니다. 챗GPT에 엔비디아 ..

하반기 반도체 업계는 엔비디아가 이끄나?

간밤에 반도체 업계의 큰 형님이라고 할 수 있는 엔비디아의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동안 세계 경제가 꺾이기 시작하면서 반도체 업계는 동력을 잃었고 이에 주가는 꾸준한 하락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엔비디아가 실적 발표를 앞둔 가운데, AI(인공지능) 서비스 개발이 큰 주목을 받으면서 AI 반도체 품귀현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엔비디아의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과 이러한 움직임이 반도체 업계에 퍼질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에 길고 긴 인내의 시간을 보내고 있던 국내 반도체 기업들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상승이 기대된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월가의 전망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이번 실적 발표에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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