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의 가장 큰 수혜자인 황 사장은 '엔비디아'를 이끌고 있습니다. 그리고 엔비디아가 괄목할 실적을 바탕으로 주가 상승세를 보이면서 전 세계의 반도체 기업들도 이에 대한 수혜를 받고 있는 중입니다. 특히 반도체 산업에 올인한 한국에서도 엔비디아는 뜨거운 이슈입니다. 그런데 반도체에 대한 기대감으로 모두가 행복한 상상을 하고 있는 가운데,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주주들의 희비가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습니다. 당장 1년 동안 두 기업의 주가 상승률 비교하면 큰 차이가 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약 19% 올랐지만, SK하이닉스는 77%가 오르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두 기업 모두 반도체 불황으로 실적은 안좋은 상황입니다. 그렇지만 딱 한가지가 다릅니다. 바로 SK하이닉스가 현재 엔비디아에 최신 고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