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세계 최대 IT·전자 전시회인 CES에서는 가장 핫한 기술인 AI(인공지능)을 접목한 각양각색의 제품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주목받은 하드웨어 제품이 있습니다. 바로 미국 스타트업 래빗의 'r1'입니다. 이 제품은 공개된 지 하루 만에 약 사전주문이 1만대가 몰릴 만큼 인기를 끌었습니다. 고작 1만대라니? 너무 작은 것이 아니냐? 라고 이야기하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일반적으로 인터넷에서 신청하는 것이 아닌, CES 행사에서 이러한 성과를 거두었다는 것입니다. 즉, 오픈마켓이 아닌 방판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래빗은 X(트위터)를 통해 "처음에는 500대만 팔려도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하루 만에 20배를 넘겼다"라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도대체 r1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