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칼로리 음료? 최근 주류 시장에서는 설탕과 칼로리가 없는 '제로 음료'가 서로 앞다투어 출시되고 있습니다. 제로 음료는 설탕 대신 인공감미료인 '수크랄로스'와 '아세설팜칼륨'이 사용되는데, 해당 인공감미료는 설탕 대비 600배 이상의 단맛을 내는 것이 특징입니다. 따라서 아주 적은 양을 사용해도 강한 단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처럼 설탕이 없고 칼로리가 없기에 '당뇨'가 있는 사람과 '체중관리'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 많이 섭취하고 있습니다. 물론, 설탕 특유의 맛이 없기에 오히려 제로음료를 더 선호하는 사람들도 크게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많이 먹어도 상관없을까? 문제는 '정말 많이 섭취해도 문제가 없냐는 것'입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인공감미료를 장기간 섭취하면 인슐린이 제대로 작용하지 못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