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20

싱귤래리티넷⋅페치⋅오션 합병, 75억 달러 규모의 초대형 AI 코인 나올까?

오션 프로토콜(OCEAN), 싱귤래리티넷(AGIX), 페치닷에이아이(FET) 코인들이 합병을 통해 단일화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현재 합병을 위한 투표를 거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해당 투표는 4월 16일 중으로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AGIX, FET, OCEAN 코인들이 성공적으로 합병된다면 ASI 코인으로 대체된다고 합니다. 물론 코인들이 합병되더라도 세 회사는 운영상 자율성을 유지하게 된다고 합니다. 참고로 코인이 합병되면 FET가 기축통화가 된다고 합니다. 이에 FET 코인을 보유한 투자자는 ASI 코인을 1:1로 교환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지게 됩니다. 그리고 OCEAN과 AGIX 투자자들은 추가로 발행되는 ASI 코인중 일정비율로 교환이 가능해집니다. 참고로 추가로 발행되..

엔비디아 황사장 덕분에 희비가 또 다시 엇갈리는 삼성전자와 SK하닉스

https://spearcastle.tistory.com/718 희비가 엇갈린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AI의 가장 큰 수혜자인 황 사장은 '엔비디아'를 이끌고 있습니다. 그리고 엔비디아가 괄목할 실적을 바탕으로 주가 상승세를 보이면서 전 세계의 반도체 기업들도 이에 대한 수혜를 받고 있는 중 spearcastle.tistory.com 불과 몇달 전만 하더라도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에 사실상 독점으로 고대역폭 메모리칩(HBM)을 공급하면서 AI 수혜주로 자리잡으며 주가가 고공행진을 했습니다. 반면 삼성전자는 SK하이닉스보다 조금 늦게 HBM 사업에 뛰어들어 하이닉스에 비해 기술력이 조금 뒤쳐진 상황입니다. 하지만 올해부터 엔비디아에 HBM3를 공급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다만 워낙 SK하이닉스..

구글의 '제미나이'와 애플의 '아이폰'이 손을 잡는다? 격변하는 AI시장

미국의 유명 언로사인 블룸버그에 따르면 앞으로 새롭게 출시될 애플의 '아이폰'에 구글의 생성형AI(인공지능)인 '제미나이'엔진이 탑재될 수도 있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애플은 최근 '챗GPT'를 만든 오픈AI와도 논의를 진행했었지만, 구글의 '제미나이' 라이선스를 받아 올해 아이폰에 탑재될 새로운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활발한 협상을 벌이는 중이라고 합니다. 물론 계약조건이나 구현 방법 등이 확인되지 않아, 믿을 수 있는 정보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애플은 아이폰을 출시할 때도 갑작스럽게 세상에 출시했었습니다. 또 전기차 프로젝트인 '애플카'도 비밀리에 진행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따라서 이번에도 애플은 시장을 놀래키기 위해, 비밀리에 구글의 '제미나이'를 탑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

AI열풍에 주가가 30% 상승한 델(DELL)

PC업계의 큰형님이라고 할 수 있는 델이 뛰어난 실적을 공개했습니다. 2024년 델의 지난 4분기(11월~1월) 실적은 매출은 223억 달러(29조8천39억원), 순이익은 주당 2.20달러(2천940원)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시장의 전망치인 매출 221억달러, 주당순이익 1.73달러 모두를 상회한 것입니다. 별 기대가 없었던 델이 갑작스럽게 호실적을 기록하자, 주가 매수세가 몰리면서 목요일부터 주가가 급등하고 있습니다. 일단 델의 실적이 크게 증가할 수 있었던 이유는 AI(인공지능)때문입니다. 델은 PC를 제조하는 사업이기에 AI와 큰 관련은 없어보이지만, 사실 델은 서버 분야에서 가장 큰 사업가입니다. 실제로 델은 1980~1990년대 서버 부문에서 큰 두각을 나타내며 아직까지 전 세계 서버시장의 19..

주가 반등이 쉽지 않은 아이온큐, 미래 전망은?

양자컴퓨터를 개발하고 있는 회사인 아이온큐가 4분기 실적을 공개했습니다. 분기 EPS(주당순이익)은 -0.20달러를 기록했는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22.22% 감소한 수치입니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0.10달러와 비교했을때 100% 하회한 것으로 어닝쇼크입니다. 분기 매출은 610만 달러를 기록했고, 연간 매출은 220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연간매출은 1110만달러였는데 이와 비교하면 약 98%증가한 규모입니다. 그리고 신규예약은 지난 4분기 670만 달러를 기록했고, 연간으로는 6510만달러를 달성했습니다. 이는 전년 대비(2450만달러) 166% 증가한 수치입니다. 그리고 4분기 순손실은 4,190만 달러, 조정 EBITDA 손실은 2,00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분기가 아닌 1..

9000조원 펀딩을 진행하는 샘 알트만, 차세대 코인은 월드코인이다?

오픈AI의 CEO이자, 챗GPT의 아버지인 '샘 알트만'이 AI반도체 제조를 위해 펀딩을 모집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액수가 상상을 초월하는 규모입니다. 무려 7조달러... 한화로 약 9000조원에 달하는 규모입니다. 거의 190명의 전청조가 있어야 하는 무지막지한 액수지요. 말이 9000조원이지, 저정도면 국가를 살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아무튼 샘 알트만은 7조달러에 이르는 투자금을 조달하겠다는 발언이 빈 말은 아닌 것 같습니다. 알트만은 "지금 우리는 휴대폰이 처음 나왔을 때 상상할 수 없던 것들을 갖고 있다"며 "몇 년만 지나면 AI 기술은 지금보다 훨씬 좋아지고, 10년 뒤에는 놀랄 만큼 발전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샘 알트만은 좀 더 빠르게 기술을 발전시키고 싶지만, AI반도체를 ..

일년동안 900%넘게 오른 슈퍼마이크로컴퓨터, 하루만에 주가가 폭락했다.

슈퍼마이크로컴퓨터는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컴퓨팅, 인공지능(AI), 5G, 엣지 컴퓨팅 등 다양한 시장에서 앱에 최적화된 서버 및 스토리지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슈퍼마이크로컴퓨터는 대표적인 AI(인공지능)의 수혜주입니다. AI열풍이 증시를 휩쓸면서 이로 인해 데이터센터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었는데, 슈퍼마이크로의 주력 사업중 하나인 데이터센터가 주목받으면서 AI관련주가 된 것입니다. 게다가 슈퍼마이크로는 엔비디아의 파트너사로 칩을 공급하는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데이터센터 가동시 발생하는 막대한 열을 낮추는 액체 냉각 시스템(liquid-cooling option)을 제공하고 있다는 것도 큰 장점입니다. 왜냐하면 AI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기 위해서는 엄청난 전기가 필요하며..

주가가 하루만에 48% 급등한 ARM

영국 반도체 기업인 ARM은 프로세서를 설계하고 라이센싱하는 기업으로 유명합니다. 시가총액도 100조가 넘는 큰 기업이기에 주가가 큰 변동성은 없지만, 꾸준하게 우상향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런데 하루동안 ARM의 주가는 말 그대로 폭등하는 모양새를 보였습니다. 장중에 +53% 상승하고 있는 것을 봤는데, 일어나니 +48%를 기록했네요. 이처럼 ARM의 주가가 급등한 이유는 시장의 예상치를 뛰어넘은 실적과 AI에 대한 기대감 때문입니다. 실적 부분을 먼저 살펴보자면, 지난 arm의 3분기 매출은 8억2천400만 달러(약 1조1천억 원)이며, 주당 순이익은 29센트를 기록했습니다. 애초 시장이 예상한 컨센서스는 매출 7억6천100만 달러, 주당순이익 25센트를 상회한 실적이죠. 또한 4분기(2024.1~..

지난해 4분기 어닝쇼크가 발생한 삼성전자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삼성전자의 실적이 공개되었습니다.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은 6조 5400억원을 기록했는데, 지난해 43조 3800억원 대비 -84.92% 감소한 수치입니다. 매출액은 258조 1600억원을 달성했지만, 지난해에는 302조 2300억원으로 -14.58% 감소하였습니다. 참고로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이 10조원 밑으로 떨어진 것은 2008년(6조319억원) 이후 처음입니다. 게다가 영업이익이 7조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예상한 증권가의 전망치보다 10% 넘게 하락하면서 어닝쇼크가 발생했습니다. 실적의 공백이 가장 크게 발생한 사업은 반도체를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이었습니다. DS는 작년 3분기까지 누적 12조원대 적자(1분기 4조5800억원, 2분기 4조3600억원, 3분기..

완전자율주행 기술은 너무 먼 미래였나

자율주행은 다가오는 미래에 대한 혁신 기술입니다. 즉,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끌어내어 경제·사회적 변화를 대표할 수 있는 핵심 키워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이에 많은 글로벌 완성차 기업들이 자율주행 시장에 뛰어들었고, 투자자들 역시 자율주행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일례로 미국 포드와 독일 폭스바겐그룹의 자율주행 합작회사 아르고AI(Argo AI)를 창업했습니다. ​ 아르고AI는 구글의 자율주행 계열사 웨이모와 우버 출신의 두 개발자가 모여 창업한 기업으로 포드와 폭스바겐으로부터 총 36억달러(약 4조9856억원)를 유치해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하고 있었습니다. ​ 또한 기술력까지 인정받으면서 아르고AI는 자율주행 기술 순위가 웨이모, 엔비디아에 이어 3위에 올라섰습니다. ​ 하지만 자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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