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는 바이오의약품을 위탁 생산하는 CMO 사업을 하는 기업입니다.TSMC같은 반도체 기업이 고객사들의 주문을 통해 반도체를 대신 만들어주는 것처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고객들의 주문을 받아 의약품을 만들어주는 것이죠. 최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4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USA)에 참여해 미중 갈등으로 인해 발생한 중국의 공백을 공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여기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바이오USA에서 신규 CDO 플랫폼 '에스-텐시파이'를 처음으로 공개했는데, 이는 첨단 배양기술을 적용해 고농도 바이오의약품 개발을 지원하는 플랫폼입니다. 그리고 신규 플랫폼과 더불어 신규 CDO 서비스 '셀렉테일러'를 출시해 마케팅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삼성바이오로직스가 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