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F 2

패션브랜드를 넘어 K-팝에 진출하는 F&F, 걸그룹 '유니스' 선보인다.

F&F는 국내 패션기업으로 MLB,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등의 패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F&F는 MLB를 통해 중국에서 성공을 거두면서 국내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울 기업이 되었습니다. 물론 최근에는 중국의 경기 침체와 내수 부진으로 인해 실적이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긴 합니다. 그래도 아직 저력이 남아있기에 성장성은 충분한 상황입니다. 그런데 지난해 말 F&F가 갑자기 자회사 'F&F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였습니다. F&F엔터는 K-팝 산업에 진출하여 아티스트를 육성하고, 적합한 인재를 뽑아 한정되지 않는 다양한 장르의 스타로 육성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그리고 수장의 자리에는 ‘별에서 온 그대’, ‘시크릿 가든’,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 한류 드라마 OST와 다양한 프로젝트성 앨범을..

MSCI 편입·편출에 희비가 엇갈린 주식들

모간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로 인해 기업들의 주가는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MSCI지수는 모건스탠리가 발표하는 세계주가지수로 국제금융 펀드의 투자 기준이 되는 대표적인 지표 중 하나입니다. 그렇다보니, MSCI지수에 편입된다면 자금이 유입될 가능성이 높기에 호재로 적용됩니다. 반대로 MSCI지수에서 편출되면 자금 유입이 막힐 수도 있으니, 악재로 작용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MSCI는 한국지수 구성 종목에서 에코프러머티리얼즈와 한진칼을 편입시키고 F&F, 호텔신라, 현대미포조선, JYP엔터, 펄어비스를 편출하기로 하였습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에코프로머티는 어제 22%가량 급등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물론 지금은 숨고르는 상황인지 아니면 미국 CPI 여파인지 모르겠으나, 주가가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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