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모빌리티 3

전환사채(CB) 이슈로 주가가 폭락하는 KG모빌리티

https://spearcastle.tistory.com/794 횡령 의혹으로 압수수색에 들어간 KG모빌리티, 잘못하면 상장폐지까지? KG모빌리티(전 쌍용차)가 대표이사 횡령 의혹으로 경찰 압수수색을 당하고 있다고 합니다. 경찰은 KG모빌리티의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가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합니다 spearcastle.tistory.com 지난 3월 19일 KG모빌리티(쌍용차)는 대표이사 횡령 의혹과 압수수색의 여파로 주가가 폭락한 적이 있습니다. 다행히 주가는 조금씩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얼마 가지 못해 오늘 주가가 급락하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오늘 주가가 폭락한 이유는 CB(전환사채)때문입니다. 전환사채는 돈(채권)을 빌려준 채권자들이 해당 기업의 빚을 주식으로..

횡령 의혹으로 압수수색에 들어간 KG모빌리티, 잘못하면 상장폐지까지?

KG모빌리티(전 쌍용차)가 대표이사 횡령 의혹으로 경찰 압수수색을 당하고 있다고 합니다. 경찰은 KG모빌리티의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가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합니다. 덕분에 KG모빌리티의 주가는 -17%하락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장중에 -20%가까이 급락한 것을 보면 추가적인 하방도 열어두어야 할 것 같은 분위기입니다;;;;; (구)쌍용차의 주주, (현)KG모빌리티의 주주로서 현 상황을 봤을 땐... 지금의 주가폭락이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앞서 KG에 인수되기전, 쌍용차는 2020년 12월 21부터 회생절차로 인해 2023년 4월 28일까지 주식매매가 정지된 적이 있습니다. 당시 쌍용차의 주주들은 정말 기약 없는 기다림으로 긴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런데 '횡령'은 상장폐지의 주..

KG모빌리티, 비야디(BYD)와 손잡는다

KG모빌리티로 사명을 변경한 쌍용차가 중국의 2위 배터리 업체인 비야디와 손을 잡아, 한국에 전기자동차 배터리 공장 설립을 추진한다고 합니다. KG모빌리티와 BYD는 2025년 1월 전기차 배터리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양사는 이번 합작 투자를 통해 서로의 이익을 극대화시킬 것으로 보입니다. 우선 쌍용차의 경우 지난 오랜 시간 동안 주인이 수시로 바뀌면서 기술력을 탈취당하고, 자본력이 부족하여 이익이 크게 꺾였습니다. 이렇게 부족한 자금력으로 인해 전기차 투자에 대한 R&D 역시 크게 감소했고, 전기차 시장에서 현재까지 큰 성과를 내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KG그룹에 인수되면서 자금력이 커졌고, 배터리 업계의 선두로 달리고 있는 BYD와 힘을 합쳐 새로운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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