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3년 전, 100만원에 달하던 황제주 엔씨소프트는 어느새 20만원대로 주가가 악랄하게 떨어졌습니다. 이러한 엔씨가 드디어 11년 만에 신작을 선보입니다. 사실 엔씨의 신작인 TL(THRONE AND LIBERTY, 쓰론앤리버티)은 베타테스트때 부터 말이 많았었습니다. 블래이드앤소울과 리니지의 과금 모델 방식으로 인해 엔씨는 워낙 욕을 먹고 있었기에, 이번 신작이 새로운 돌파구가 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었기 때문입니다. 이에 TL출시 기대감에 주가는 상승세를 보였지만, 오래 가지는 못했습니다. 오히려 베타테스트를 이용한 일부 유저들이 혹평을 내놓으면서 주가는 빠지기 시작했고, 신작 공개라는 재료가 소멸하면서 주가가 하락 전환하였습니다. 하지만 오늘 또다시 지지부진하게 쓰러져가는 엔씨의 주가가 활력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