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세계적으로 큰 팬덤을 보유한 SKT T1이 롤드컵 우승을 거머쥐었습니다. 특히 페이커 선수가 마지막 롤드컵 우승을 끝으 7년 만에 다시 왕좌에 올라서면서 롤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치솟는 인기와 별개로 팀을 운영하는 구단은 적자에 놓여져 있습니다. 현재 'E스포츠' 업계는 매일매일 성장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e스포츠 시장 규모는 2021년 11억7800만달러 규모에서 연평균 약 20%씩 상승해 2030년 57억4300만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내에서 인기 있는 리그인 LCK만 봐 상황은 꽤나 심각합니다. LCK는 2021년 프랜차이즈 도입 이후 2년 연속 적자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LCK 2022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LCK는 지난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