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경제/경제용어

BIS비율이란?

대주주 산타 2023. 8. 23.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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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S자기자본비율

BIS는 국제결제은행(Bank for International Settlements)을 뜻하는 금융기관의 약자입니다.

 

그리고 BIS는 1998년 스위스 발젤협약에서 전 세계 주요 은행들의 재정적 건정성을 위해 한가지 기준을 발표했는데, 이게 바로 BIS비율입니다.

 

BIS자기자본비율(自己資本比率, Capital adequacy ratio)은 국제결제은행(BIS)가 일반은행에게 위험자산을 권고하는 자기자본비율 수치입니다.

 

난해한 용어로 속이 울렁거려도 조금만 더 참고 보신다면 충분히 이해가 가능하실 겁니다.

 

자기자본

BIS비율에 대해 살펴보기 전, 자기자본을 이해해야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자기자본은 크게 4가지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자본금, 자본잉여금, 이익잉여금, 기타자본 등 입니다.

4가지 모두 알면 좋겠지만, 현재 필요한 개념은 자기자본은 자본금+잉여금이라는 것 입니다.

자본금은 우리가 회사를 만든다면, 회사를 설립할 때 투자한 돈이됩니다.

그리고 잉여금은 우리가 회사를 설립하고, 제품이나 서비스를 팔아서 번 돈입니다.

(쉽게 순수히 내가 가진 돈(자본금)+내가 일해서 번 돈(잉여금))

 

이게 이해가 됐다면 BIS비율로 넘어가시면 됩니다.

BIS비율은 위험가중자산과 자기자본을 통해 계산하는 것입니다.

즉, 은행이 빌려줬던 돈에 대해 위험 값을 계산한 것입니다.

​여러 사람에게 돈을 똑같이 빌려줬더라도 돈을 못받을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돈을 되돌려 받을 가능성이 낮은 경우 그 사람에게 위험가중치가 높아지는 것입니다.

은행은 예금받은 돈으로 다른 사람에게 대출을 해줍니다.

은행은 자기자본이 많다면 대출을 해 줄 때 문제가 없습니다.

자기자본이 많기 때문에 예금받은 돈이 구멍이 나도 자신이 메꿀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자기자본이 예금보다 적다면 문제가 생깁니다.

값을 방법이 없는 것이지요.

그래서 BIS비율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국제결제은행(BIS)에서는 BIS비율이 8%이하 일시 위험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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