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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식당에서 담배를 피운 중국인 여성

대주주 산타 2024. 7. 15.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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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에 ‘식당에서 담배 피우는 무개념 중국 여자 영상’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작성자는 “식당에 중국인 남녀 넷이 와서 무지 떠들고 있어서 쳐다봤더니 한 여성이 전자담배 피우고 있었다”며 “눈 마주쳐서 피우지 말라고 했지만 무시하고 피웠다”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이어 “식당 종업원도 피우지 말랬는데 피웠다”며 “왜 남의 나라에 와서 민폐를 피우는지 모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끝으로 “일요일이라 아이들 있는 테이블도 있었다”며 “일부러 동영상도 티 나게 찍었는데 아랑곳하지 않았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최근 한국인들에게 중국 관광객들에 대한 이미지가 날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습니다. 

 

앞서 제주도 대로변에서 대변을 보는 아이를 방치해두는 것과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성산일출봉에서 담배를 피우고 꽁초를 함부로 버리는 행동을 하는 일도 있었습니다. 

 

게다가 '금연 구역에서 흡연하면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는 안내문과 중국어로 된 안내 방송이 반복적으로 송출되고 있었지만, 이러한 경고문을 모두 무시하면서 흡연을 이어간 것입니다. 

 

또 중국 관광객들의 쓰레기 무단 투기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그런가하면 편의점에서 라면을 먹고 쌓아두고 도망간 중국인들도 있었고, 목욕탕에서 여성 이용객을 몰래 촬영하는 사건도 있었습니다. 

 

코로나 엔데믹과 더불어 중국인 관광객 무사증(무비자) 입국이 허용되면서 제주를 찾는 중국인 관광객이 계속해서 늘어나는 가운데, 문제가 끝없이 나오면서 이에 대한 회의적인 반응도 계속해서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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