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분석·리포트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한 크래프톤

대주주 산타 2024. 8. 13. 10:16
반응형

 

배틀그라운드 개발사인 크래프톤이 지난 2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크래프톤의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3321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52.6% 증가했습니다.

 

그리고 같은 기간 매출액과 순이익은 7070억원, 3414억원으로 각각 82.7%, 165.7% 늘어나며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습니다.

 

이처럼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자, 크래프톤은 30만원을 뚫으면서 기염을 토하고 있습니다.

 

한편 크래프톤은 8월 21일 시작되는 게임스컴에서 ‘인조이(인생시뮬레이션)’, ‘다크앤다커모바일’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인조이’는 그동안 국내 개발사들이 시도하지 않았던 시뮬레이션 장르이며, 심슨류의 게임을 즐겼던 이용자들을 타깃으로 다양한 시도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참고로 생성 AI 모델을 활용한 커스터마이징과 인공지능(AI)의 한 분야인 대형 언어 모델(LLM)를 활용한 게임 내 비플레이어 캐릭터(NPC) 대화 제작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다크앤다커 모바일은 최근 글로벌 테스트를 수행했습니다.

기간은 8월 1일부터 8월 11일까지였습니다.

 

이번 테스트 결과를 바탕으로 게임 완성도를 더욱 높여 10월 캐나다 소프트론칭, 4분기 글로벌 출시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