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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중국이 국경절 휴일을 마치고 개장한 가운데, 중국 증시가 미칠듯한 폭등을 보였습니다.
일부 기업도 아닌 주가종합지수가 10% 상승한 것이죠.
이처럼 주가지수가 급등한 이유는 중국이 내놓을 경제 부양책에 대한 관심이 커졌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골드만삭스의 경우에는 중국 증시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Overweight)로 상향 조정한 상황입니다.
실제로 골드만삭스는 “중국 당국이 대규모 경기 부양책을 보완하기 위해 추가 조치를 계속해서 시행할 가능성이 크다”며 “중국 경제가 회복되는 과정에서 증시 투자심리도 강하게 유지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런데 코스피는 상황이 영 좋지 않습니다.
가만히 두면 어디가 바닥인지도 모르고 계속 빠지고 있는 중이죠.
제가 진짜 궁금해서 지난 14년동안 코스피 상승률과 닛케이, 다우지수와 한번 비교해보고 싶어서 자료를 만들어봤습니다.
보이십니까?
꾸준히 우상향하는 닛케이와 다우에 비해 박스권에 갇혀서 헤어나지 못하는 우리의 코스피... 진짜 빠따 마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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