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D라는 말은 경제가 관련된 뉴스에서 자주 사용되는 용어입니다.
예를 들면, ‘정부는 올해 R&D 예산을 3조로 잡았다.’라는 식의 기사가 보도되는 것을 충분히 찾아보실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기업에 투자하기에 앞서 우리는 그 회사에 가치를 평가합니다.
재무상태는 어떤지, 투자지표는 어떻고 미래의 사업성 여부도 조사하기 마련입니다.
R&D도 긍정적인 회사를 찾을 수 있는 도움이 되는 지표입니다.
R&D(Research and Development)는 ‘연구개발’이라고 부릅니다.
기업은 매년 일정한 돈을 투자해서 연구개발을 합니다.
그리고 연구를 토대로 만든 상품을 시장에 새롭게 출시하게 됩니다.
꾸준한 연구와 제품의 더 좋은 성능과 기능을 추가하고 내구성 여부와 갖가지 테스트 테스트하면서 제품을 만드는 이유를 이미 아실겁니다.
기업간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진화하고 발전해야하기 때문입니다.
자율주행자동차, 갤럭시 폴드와 같이 디스플레이가 접히는 스마트폰, 인공지능이 탑재된 쓰레기통, 다양한 사물인터넷 같은 경우가 대표적인 예입니다.
당연하게도 기업이 영업을 열심히 해서 성공적인 장사를 했다면 회사의 이익은 늘어납니다.
그렇게 벌어들인 이익을 주주들에게는 배당을 지급하고 밀려있었던 부채를 갚을 수도 있고 미래의 이익이 될만한 사업을 찾기위해 기업은 다시 R&D에 재투자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기업이 벌어들인 이익에 비해 과도한 R&D투자를 하게 된다면 리스크가 크다는 점도 상기하셔야 합니다.
연구개발을 통해서 캐시카우가 될만한 상품은 단기간에 완성되는 것이 아닙니다.
오랜 노하우와 기술이 축적된 결과인 것입니다.
단기적으로 사용할 현금이 부족함에도 투자에 매진한다면 기업은 쓰러질 수 밖에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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