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폐가치를 말하는 평가절하와 평가절상이란?

평가절하(平價切下,Deval‎uation)는 한 나라의 화폐의 가치가 하락하는 것을 말합니다.

즉, 달러와 원화를 비교해보니 두개 중 하나 의 화폐가치가 감소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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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예시를 들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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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환율이 1$에 1,000원이었지만 어느 날 갑자기 미국의 경제가 좋아져서 1$가 1,500원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이것을 환율이 올랐다고 합니다.
1달러는 1,000원 → 1,500원으로 이전보다 비싸졌지만, 우리 원화는 달러에 비해 가치가 감소한 것입니다.
우리는 이것을 평가절하되었다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평가절상(平價切上,Appreciation)은 평가절하와 반대의 뜻입니다

 

즉, 달러(외국통화)가 우리의 원화보다 값어치가 낮아지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 원화의 가치가 달러보다 강해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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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폐의 가치가 평가절상이 된다면 외국에서 수입할때 기존보다 더 많이 수입할 수 있어서 유리해지지만, 평가절상이 되면 물가가 상승하기에 수출은 둔화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