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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원전이 지나고 AI수혜주로 자리매김한 원전관련주.

대주주 산타 2024. 4. 28.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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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탈원전을 외치던 많은 국가들이 다시 원자력 발전에 투자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유수의 IT 기업들이 AI(인공지능)에 막대한 자금을 쏟아 부으면서, 기술력 확보를 위해 온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AI의 기술개발을 위해서는 막대한 전력소모가 필요합니다.

 

이에 전력회사들이 시장의 주목을 받으면서 주가가 우상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전력회사들로만으로는 기업들의 원하는 전력을 생산할 수 없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를 보완할 수 있는 원자력 발전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최근 원자력 발전은 국제 원유, 천연가스 가격급등으로 위상이 달라지고 있는데, 여기에 AI 산업의 핵심 인프라인 데이터센터가 막대한 양의 전력을 필요로 하다 보니 핵심 에너지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양상입니다.

 

 

이렇게 원자력 발전에 대한 전망이 장미빛으로 변하자, 원전 ETF를 포함해 한국전력, 두산에너빌리티, HD현대일렉트릭, 한전KPS 등 원전 관련주의 주가는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참고로 원자력 발전은 발전 효율이 높은 데다 풍력과 같은 신재생에너지와 달리 외부 변수에 영향을 받지 않는 것이 큰 특징입니다. 

 

그래서 24시간 전기를 필요로 하는 AI 데이터센터의 에너지원으로 적합한 것이죠.

 

또 지구상 최고 메인 이벤트라고 할 수 있는 '미국 대선'의 후보인 조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모두 원전 확대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원전 관련주는 장기적인 성장성과 화석연료를 대체할 자원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에 원자력 발전에 슈퍼사이클이 도래하면서 이와 연관된 기업들이 막대한 수혜를 누릴 것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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