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가상화폐 36

1억원을 돌파한 비트코인, 2025년에는 2억원까지 간다?

비트코인이 꿈의 가격이라고 불리는 '1억원'을 뚫어버렸습니다. 비트코인이 계속 신고점을 기록하자, '나만 없어 비트코인'의 심리가 확산되면서 포모증후군으로 인한 매수세도 급증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사실 비트코인의 가격이 급등하게 된 이유는 다양하지만 가장 유력한 재료는 미국에서 승인된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통한 막대한 자금이 유입된 것으로 추측됩니다. 실제로 글로벌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은 현물 ETF가 출시되고 난 후, 두 달 동안 20만개에 달하는 비트코인을 사들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비트코인 가격 급등의 두번째 재료는 비트코인의 공급량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반감기가 4월 22일로 전망되기 때문입니다. 앞서 비트코인은 3번의 반감기를 거쳤습니다. 그리고 그때마다 비트코인의 가격은 큰 폭으로..

상승하는 비트코인에 함박 웃음짓는 코인베이스

거품론이 무성했던 비트코인이 어느새 1억을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아무리 폭락한다는 말이 따라붙어도, 대마불사처럼 살아나는 비트코인을 보고 투자자들을 열광하는 중입니다. 물론 저처럼 비트코인이 오르는 것을 구경하는 올드스쿨 출신의 투자자들에게는 부럽기도 하고, 왜 그때 사지 않았을까하는 자책도 듭니다. 이렇게 비트코인의 가격이 급등하는 모습을 보이자, 암호화폐 관련 주식들도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 중에 가장 대표적인 것이 '코인베이스'입니다. 최근 스토리지 코인, 월드코인, 비트코인 급등, 현물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는 가상화폐 시장을 이끌고 있는 주요 재료들입니다. 코인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많은 자본이 암호화폐 시장으로 흘러들어오고 있습니다. 이에 암호화폐 중개업을 하고 있는 코인베이..

코인도 AI 열풍, 주목받는 스토리지 코인과 비트코인 반감기

AI기술이 점점 더 정교해지고 있습니다. 그만큼 많은 기업들과 투자자들이 AI에 관심을 가져서 투자한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AI의 열풍은 주식시장을 넘어 코인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AI와 관련된 테마 코인은 단연 오픈AI의 CEO인 샘 알트만이 만든 '월드코인'일 것입니다. 하지만 그 다음으로 주목 받고 있는 코인이 바로 '스토리지 코인'입니다. 스토리지란 데이터를 저장하기 위한 별도의 장소나 장치를 말합니다. 그리고 탈중앙화 AI를 위해서는 탈중앙화된 데이터저장 기술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에 별도의 장소에 저장이 가능한 스토리지 코인이 주목받고 있는 것이죠. 대표적인 스토리지 테마 코인은 파일코인(FIL), 스토리지(STORJ), SIA(시아코인), GLM..

9000조원 펀딩을 진행하는 샘 알트만, 차세대 코인은 월드코인이다?

오픈AI의 CEO이자, 챗GPT의 아버지인 '샘 알트만'이 AI반도체 제조를 위해 펀딩을 모집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액수가 상상을 초월하는 규모입니다. 무려 7조달러... 한화로 약 9000조원에 달하는 규모입니다. 거의 190명의 전청조가 있어야 하는 무지막지한 액수지요. 말이 9000조원이지, 저정도면 국가를 살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아무튼 샘 알트만은 7조달러에 이르는 투자금을 조달하겠다는 발언이 빈 말은 아닌 것 같습니다. 알트만은 "지금 우리는 휴대폰이 처음 나왔을 때 상상할 수 없던 것들을 갖고 있다"며 "몇 년만 지나면 AI 기술은 지금보다 훨씬 좋아지고, 10년 뒤에는 놀랄 만큼 발전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샘 알트만은 좀 더 빠르게 기술을 발전시키고 싶지만, AI반도체를 ..

국내 유튜버들을 뒤흔드는 위너즈 코인게이트

스캠 코인, 즉 사기에 가까운 암호화폐라는 의혹을 받고 있는 위너즈 코인이 국내 유튜브 생태계를 뒤흔들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 위너즈 코인과 관련하여 수많은 유명 유튜버들과 연예인 등 유명인사들이 연관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이미 기사를 접하셔서 누가 어떻게 이 코인에 연루되어 있는지 아실 겁니다. 실명을 언급하면 포스팅이 삭제 조치될 가능성이 높기에 따로 언급하지는 않으려고 합니다. 또 특정 기업을 적으면 신고로 인해 삭제되는 경우도 있어서.... 적지도 않겠습니다. 궁금하시분은 유튜브나 구글 검색창에 위너즈코인만 치셔도 기사가 주르륵 나오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정말 많은 유명인들이 이 위너즈 코인과 연루되면서 그 파장은 정말 작지 않게 퍼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세간에는 위..

180억원어치 코인이 털린 썸씽, 상폐위기까지?

노래방 코인이라고 불리는 "썸씽(SSX)토큰' 이 신원불명의 해커에게 털렸다고 합니다. 문제는 그 액수가 만만치 않다는 것입니다. 언론에 따르면 썸씽의 전체 시가총액 800억원 중 23%에 해당하는 180억원어치의 썸씽 토큰이 7억 3000만개 탈취당했다고 합니다. 이에 디지털 자산 거래소 공동협의체(DAXA·닥사)는 SSX 유의종목으로 지정하였습니다. 유의종목으로 지정되자, 썸씽 토큰의 가격은 큰 등락폭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해커에게 털린 토큰 7억 3000만개는 2025년 말까지 유통 계획이었던 미유통물량 SSX 5억400만개(약 107억원)와 유통 계획에 이미 반영돼 재단이 보유한 SSX 2억2600만개 등이었습니다. 그런데 시장에 유통되지도 않은 토큰이 털렸기에 자작극이 아니냐는 의혹과 내부에..

비트코인 하락의 주범은 'GBTC'라고?

최근 들어 비트코인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습니다.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에 대한 기대감으로 비트코인의 가격은 계속해서 상승세를 보였지만, 막상 승인된 후에는 가격이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처럼 가격이 꼬라박고 있는 이유에는 '재료소멸'이라는 이슈도 있지만, 자산운용사 그레이스케일의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트러스트(GBTC)’가 이번 가격 하락의 주범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그레이스케일은 지난 2013년 기관투자자들이 비트코인에 투자할 수 있는 신탁 상품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이 상품을 현물 ETF로 전환하였는데, 예전에 샀던 비트코인의 가격이 지금 현재 가격보다 낮기에 차익실현에 나선 것입니다. 게다가 그레이스케일의 ETF 거래 수수료는 다른 현물 상장지수 펀드와 비교했을 때 높은..

비트코인 현물 ETF, 한국에서는 살 수 없다.

코인투자자들이 오매불망 기다려왔던 비트코인 현물 ETF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승인을 받았습니다. 이번 승인으로 기관투자자는 각종 규제나 내부 회계 규정에 걸리지 않고 비트코인에 투자할 수 있습니다. 개인투자자는 따로 전자지갑을 개설하거나 돈을 옮길 필요가 없어 ETF, 상장지수증권(ETN) 등과 같이 각종 지수나 자산을 주식처럼 거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점은 국내 투자자는 미국 증시에 상장된 비트코인 현물 ETF에 투자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즉, 이제 막 세상밖으로 나왔지만... 나오자마자 영혼자체가 시귀봉진 당하면서 다시 사라져 버린 것이죠. 이처럼 금융당국이 미 SEC의 상장 승인을 받은 11개 ETF를 막은 이유는 현행 자본시장법에 따른 투자 중개 상품의 라이선스 범위..

가짜뉴스에 흔들리는 '비트코인 ETF'

앞서 약 4개월 전쯤에 '비트코인 ETF'에 승인될 수 있다는 내용의 글을 작성한 적이 있습니다. 당시에 비트코인의 가격은 3700만원 정도였습니다. 현재는 '비트코인 ETF' 승인이 진짜로 현실화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비트코인의 가격은 계속 상승하기 시작했고 6100만원까지 올라온 상황입니다. 게다가 아직 코인 시장은 비트코인에 대해 장밋빛 전망을 보이고 있습니다. 글로벌 투자은행 스탠다드 차타드(SC)는 '비트코인의 현물 ETF'가 승인된다면, 내년 연말까지 20만 달러를 돌파할 수 있다고 제시했습니다. 이는 현재 비트코인의 가격에서 약 4~5배로 한화 2억 6천만원에 달하는 가격입니다. 이러한 근거를 뒷받침하기 위해 SC는 금 ETF를 예로 들었습니다. 2004년 금 ETF가 처음 승인되었..

인간 지표인 '짐 크레이머', "비트코인 가격 오른다"

'짐 크레이머' 는 미국 경제방송 CNBC의 간판 프로그램 ‘Mad Money’의 진행자입니다. 짐 크레이머는 포브스 선정 '돈을 잘 알고 있는 3인' 중 한 명으로 꼽혔습니다. 참고로 여기에는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 매티 그린스펀 퀀텀이코노믹스 창업자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 크레이머는 '팡(FAANG, 페이스북·아마존·애플·넷플릭스·구글(알파벳))'이란 신조어를 만든 사람으로도 유명합니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정책, 미국 정부의 재정정책 등에 거침없는 쓴소리를 내뱉는 것으로 유명해져 '월가의 미친 소'라고 불리는 크레이머가 최근 “비트코인은 죽지 않을 것이며 강세론자들이 옳았다”는 말을 해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크레이머의 발언이 주목받고 있는 이유는 그가 '저명한 인사'라기 보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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