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면분할 4

10대 1의 액면분할을 실시하는 브로드컴

브로드컴은 광범위한 반도체,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및 보안 솔루션을 설계, 개발, 공급하는 글로벌 기술 기업입니다.  대표적으로 반도체 솔루션과 인프라 소프트웨어 사업을 하고 있는데, 반도체 솔루션 부문에는 모든 제품 라인과 지적 재산권(IP) 라이선싱이 포함됩니다. 또 데이터 센터, 서비스 제공업체 및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킹 애플리케이션에서 데이터 이동을 관리하기 위한 반도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인프라 소프트웨어 부문에는 메인프레임, 분산 및 사이버 보안 솔루션과 파이버 채널 스토리지 영역 네트워킹(FC SAN) 비즈니스가 포함됩니다. 고객이 메인프레임, 분산, 모바일 및 클라우드 플랫폼 전반에서 애플리케이션을 계획, 개발, 자동화, 관리 및 보호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솔루션 포트폴리..

엔비디아, 예상치를 상회한 실적에 액면분할도 진행한다.

본장에서 비교적 약세를 보였던 엔비디아가 시외에서 강세를 보였습니다. 엔비디아의 주가가 급등한 이유는 올해 1분기 예상치를 뛰어넘는 실적과 '액면분할'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기 때문입니다. 우선 엔비디아의 1분기 매출은 260억달러(약 34조원)로 전년 동기의 71억9200만달러 대비 262% 증가했습니다. 이는 시장의 전망치인 246억9000만달러를 상회한 수치입니다.  또 영업이익은 169억달러(약 23조원)로 1년 전의 21억4000만달러 대비 800% 증가했습니다. 이는 월가의 예상치인 128억3000만달러를 크게 웃도는 수치입니다.  이어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전년 동기 대비 461% 늘어난 6.12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엔비디아의 실적이 크게 증가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구글, 마이크로소..

액면분할로 거래가 정지된 에코프로

국내 대표 2차전지 종목인 에코프로가 액면분할로 인해 오늘(9일)부터 4월 25일까지 주식거래가 정지됩니다. 액면분할은 장부상 주식 1주당 가치를 N분의 1로 나누는 것으로, 분할된 액면가에 비례하여 주식이 증가하면서 주가는 낮아지고 유동성이 늘어나는 효과가 있습니다. 앞서 삼성전자의 주가는 1주당 280만원에 달했지만, 액면분할을 통해 주가가 3만원으로 떨어졌습니다. 그리고 증가한 주식에 비례해 주가가 떨어지면서, 개인투자자들의 매수가 몰리면서 주가가 반등하는 양상을 보였습니다. 삼성전자의 사례처럼 액면분할을 통해 에코프로 주가가 낮춰지면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증가하여 유동성이 늘어나, 주가가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오고 있습니다. 참고로 에코프로는 액면분할을 통해 기존 주식 1주를 5주로 쪼개는데,..

액면분할이란?

액면분할이란 장부상 주식 1주당 가치를 N분의 1로 나누는 것입니다. 장부상의 주식가치와 주가는 다릅니다. ​ 장부상가치를 액면가라고 하는데, 액면가는 주권표면에 적힌 금액으로 100원, 500원, 1천원, 5천원 등으로 적혀져 있습니다. ​ 액면가에서 가치를 분할시킨 것이 액면분할입니다. ​ 액면분할을 할 경우 액면가는 1천원, 5백원, 1백원으로 분할됩니다. 분할된 액면가만큼 비례하여 주식도 증가하는 것입니다. (2018년 12월 21일 기준)삼성전자는 액면가가 100원이며 상장주식 약 60억 주 입니다. ​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은 엄청나게 크지만, 비교적 낮은 주가로 일반 투자자들이 쉽게 투자할 수 있는 가격입니다. 갑자기 액면분할을 이야기하던 중 삼성전자가 나온 이유가 궁금하실 겁니다. 그 이유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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