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서 규모 4.8 지진 발생

 

오늘(12일) 오전 8시 26분 49초에 전북 부안군 행안면 진동리 지역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이는 올해 우리나라와 주변해역에서 발생한 최대 규모의 지진이며, SNS를 통해 다양한 지역에서 지진이 느껴졌다는 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참고로 육지에서 발생한 지진은 2018년 포항 북구 4.6규모 지진 이후 6년만 입니다. 

 

또 국내에서 규모 4.5 이상 지진이 발생한 것은 작년 5월15일 강원 동해시 북동쪽 52㎞ 해역에서 4.5 지진이 발생하고 약 1년여만이라고 합니다.

 

한편 이번 지진으로 전북 지역에서 진도 5, 전남 4, 경남, 경북, 광주, 대전, 세종, 인천, 충남, 충북 등에서 진도 3의 흔들림이 전달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