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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형, SEC에 테라·루나 사태 합의금으로 6조원 합의

대주주 산타 2024. 6. 13.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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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와 루나 사태의 주범인 권도형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약 45억 달러(약 5조9천억 원) 규모 합의금을 지불하기로 한 사실이 공개되었습니다.

 

이번 합의를 통해 권도형은 미국에서의 처벌 수위가 크게 낮아질 전망입니다. 

 

하지만 4억 2천만 달러(약 5천600억 원)의 민사소송, 스테이블코인 UST 판매와 관련한 형사 소송이 남아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아직까지 신병이 어디로 인도될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미국에서 처벌을 받는다면 종신형을 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한편, 권도형은 앞으로 가상자산 증권 거래에 참여할 수 없게된다고 합니다.

감옥에 갇히면 어차피 못할텐데.....

 

아무튼, 사실 이번에 합의된 44억7000만 달러는 당초 SEC가 요구한 52억 6000만 달러보다는 적은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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