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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브랜드 미샤, 어퓨 등의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에이블씨엔씨가 중간 배당금을 지급하기로 하였습니다.
중간 배당하는 게 뭐가 어떻냐고 반문할 수 있지만.... 에이블씨엔씨가 지급하는 배당액은 그야말로 주주친화정책을 넘어선 주주에게 헌신하는 모습입니다.
에이블씨엔씨가 지급하는 배당금은 주식 1주당 1270원입니다.
그리고 배당기준일은 다음 달 4일이며, 배당금은 10월 18일에 지급될 예정입니다.
불과 일주일 전만 하더라도 에이블씨엔씨의 주가는 8000원대였습니다.
그리고 어제 종가 기준으로 주가는 만원 언저리였습니다.
그런데 시가 배당율이 13.5%에 달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에이블씨엔씨의 주가는 현재 22% 폭등 중인 상황입니다.
한편, 에이블씨엔씨 측은 "코로나로 인한 업황 악화에도 적극적인 시장 대응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냈다"며 "수년간 노력의 결과를 주주들에게 환원하고 앞으로도 정기적인 배당을 통해 주주가치를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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