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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더본코리아, 올해 IPO(기업공개) 준비

대주주 산타 2024. 1. 25.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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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아저씨가 운영하고 있는 프랜차이즈 업체인 '더본코리아'가 올해 IPO(기업공개)에 나선다고 합니다.

 

더본코리아는 한신포차, 새마을식당, 빽다방, 역전우동, 홍콩반점0410, 연돈볼카츠, 리춘시장 등 프랜차이즈 가맹 사업 브랜드 25개와 제주 더본호텔을 운영하며 이익을 가져가고 있습니다.

 

참고로 백종원 대표는 더본코리아의 지분 76.69%를 보유한 최대주주입니다.

이처럼 지분이 높은 이유는 외부투자를 따로 받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더본코리아의 IPO가 주목되는 이유는 '백종원'이라는 이름 때문에 관심을 받는 이유도 있지만, 매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더본코리아의 지난 2021년 매출액은 1941억원, 영업이익 194억원을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2022년에는 매출 2821억원, 영업이익은 257억원을 기록하며 이전 대비 각각 45%, 32%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이렇게 양호한 실적이 뒷받침되고, 백종원의 브랜드라는 이미지가 소비자와 투자자들에게 신뢰감을 주면서 IPO대한 기대는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사실 더본코리아는 지난 2018년 NH투자증권을 상장 주관사로 선정하고 IPO에 첫 도전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가 갑작스럽게 강타하면서 외식사업은 어려움을 겪었고, 이에 더본코리아는 IPO를 보류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현재로 돌아와, 더본코리아의 경영상황이 개선되면서 창립 30주년을 맞아 IPO를 진행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IPO 위한 사전 작업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더본코리아는 지난 11일 1주당 2주를 지급하는 무상증자를 진행했습니다. 

 

무상증자를 통해 유통 가능한 주식수를 늘리면 신주발행 규모와 기업가치 등 공모 구조를 수월하게 설계할 수 있기 때문이죠.

 

이에 진짜로 올해에는 더본코리아가 IPO를 추진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며, 과연 상장한다면 '따따블'에 성공할 수 있을까하는 기대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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