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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들, '슈퍼레이디' 신곡 앞두고 민니·우기 활동 잠정 중단

대주주 산타 2024. 1. 29.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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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인기를 끌고 있는 여자아이들이 컴백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여자아이들은 오늘 타이틀곡 'super lady'를 공개합니다.

 

지난 2022년 3월에 발매한 정규 1집 '아이 네버 다이(I NEVER DIE)' 이후 약 2년 만의 정규 앨범이기에 팬들의 관심은 더욱 쏠리고 있습니다. 

 

이를 증명하듯이 선주문량은 180만장을 돌파하며 신기록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그런데 컴백을 앞두고 그룹의 멤버인 민니와 우기가 건강 문제로 일정을 잠정 중단하기로 하였습니다. 

 

소속사인 큐브에 따르면 "민니, 우기는 갑작스러운 발열 증상과 편두통 호소 등 컨디션 난조로 인해 병원을 방문했다"며 "의료진의 진단에 따라 컴백 전 무리한 스케줄 이행을 고려해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충분한 휴식과 치료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스케줄에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한편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소속사인 큐브엔터의 주가는 장 초반에 7%가량 떨어지며 급락을 면치 못했습니다.

 

다행히 지금은 그나마 조금 주가가 반등해서 하방압력이 완화된 상태입니다.

 

문제는 현재 큐브엔터의 실적은 YG의 '블랙핑크'처럼 여자아이들에게 모두 쏠려 있다는 것입니다.

 

최근 그룹 비투비(BTOB)는 11년을 끝으로 큐브와의 계약을 종료하며 단체로 큐브엔터를 떠나기로 했습니다. 

 

또 최근에는 인기드라마인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남자 주인공을 맡고 있는 나인우가 12년만에 큐브엔터를 떠났습니다.

 

큐브 엔터가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기대되는 가운데, 소속 아티스트들의 공백이 생기면서 리스크도 생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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