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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가와 폭락을 거듭하고 있는 신성델타테크, 코스닥 시총 8위에 올랐다.

대주주 산타 2024. 2. 22.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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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몇 달 전만 하더라도 1주당 주가가 9000원 가까이 하던 신성델타테크는 어느새 주가가 13만9원까지 올랐습니다.

 

사실 이틀전 상한가를 찍고, 어제 폭락하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1주당 주가는 184,800원을 찍으며 시총기준으로 코스닥 5위를 찍었습니다.

 

하지만 주가가 급락하고서 8위로 밀려났습니다.

 

이를 보면 초전도체가 얼마나 뛰어난 과학기술인지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신성델타테크는 엘앤에스벤처캐피탈의 지분을 52.52% 보유하고 있는데, 엘앤에스벤처캐피탈은 LK-99를 개발한 이석배 대표의 퀀텀에너지연구소 지분 9.37%를 보유하고 있는 곳입니다. 

 

즉, 신성델타테크가 사실상 퀀텀에너지연구소 지분을 가지고 있다고 봐도 무방한 것이죠.

 

앞서 퀀텀에너지연구소가 초전도체라고 주장하는 LK-99물질을 세계 각국의 연구소와 네이처가 실험을 해본 결과 초전도체가 아니라고 전했습니다.

 

네이처는 초전도 유사 현상은 LK-99 제조 과정에서 생긴 불순물인 황화구리(C₂S)로 인한 것이라며 "우리는 초전도 존재를 배제한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하지만 이를 두고 퀀텀에너지연구소는 LK-99는 초전도체가 확실하다며 한달이 넘는 시간동안 진위 공방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 이석배 교수가 자료와 데이터가 충분하고 LK-99가 초전도체임을 밝힐 수 있다고 말하고, 국회에서는 '초전도기술 촉진법안' 발의해야한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신성델타테크의 주가는 고공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쐐기골로 LK-99 논문 저자 중 한 명인 김현탁 교수가 다음 달인 3월 4일에 미국 미네소타에서 열리는 미국물리학회(APS) 학술대회에서 PCPOSOS의 초전도성을 실험한 결과를 발표하겠다는 입장을 보이면서 주가 변동성이 더욱 강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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