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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도스 공격에 결국 스토리밍 무기한 중단을 선택한 T1

대주주 산타 2024. 6. 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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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도스 공격으로 7시간 동안 퍼즈를 한 LCK

LCK(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가 지난 25일 디도스 공격으로 인해, DRX와 디플러스 기아 경기에서 8번이나 퍼즈(일시정지)를 거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이 때문에 당시 7시간 동안 게임이 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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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롤 국내리그인 LCK(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는 알수없는 디도스 공격으로 인해 게임이 중지되는 사태가 발생했었습니다

 

문제는 해당 디도스 공격이 좀처럼 해결되지 않으면서, 리그운영에 차질이 생기는 경우가 빈번하게 나타났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런 디도스 공격의 표적은 프로게이머 선수들의 연습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특히 롤의 황제라고 불리는 '페이커'가 소속된 팀 T1은 주요 표적이 되었습니다.

 

이에 페이커는 디도스 때문에 연습 환경이 좋지 않고 "다른 팀에 비해 공평하지 못한 연습 기회를 얻었다. 안 좋은 환경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보겠다"고 말하면서, 팬들은 디도스 공격으로 LCK가 신뢰감을 잃고 있다고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하지만 T1을 향한 디도스 공격이 6개월동안 지속되자, 결국 T1은 결국 선수단 스트리밍을 무기한 중단하기로 밝혔습니다.

 

T1은 '디도스로 영향을 받은 다른 팀들이 정상적인 훈련을 재개할 수 있도록 라이엇 코리아, 라이엇 게임즈가 해결책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으나 아직 해결책이 마련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T1은 이제 디도스 공격이 LCK, 구단 차원에서 취할 수 있는 조치를 넘어갔다고 생각하며, 라이엇 코리아, 라이엇 게임즈가 나서서 문제를 해결해 줄 것을 요구하고 해당 문제를 대중과 나누고자 한다"라고 해당 게시글을 올린 이유를 전달했습니다. 

 

압도적인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T1이 스트리밍을 무기한으로 중지하면서 디도스 논란도 계속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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