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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매출 4000만원 사장님이 된 걸그룹 레인보우 출신 '노을'

대주주 산타 2024. 5. 2.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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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레인보우의 멤버였던 노을의 근황이 공개되었습니다.

 

유튜브 채널인 '휴먼스토리'에 따르면 노을은 15년차 걸그룹을 관두고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참고로 노을이 운영하는 카페는 '읍천리 382 위례점'이라고 합니다.

 

 

영상속에서 노을은 2023년 5월 중순에 카페를 오픈했는데, "그룹 활동이 끝나고 연기에 도전했지만 오디션에서도 계속 떨어졌고, 작은 뮤지컬도 하다가 한계점이 왔다"면서 카페를 창업한 계기를 밝혔습니다.

 

그리고 “내가 과연 이거를 계속할 만큼 좋아하고 있는가. 나이는 계속 먹어가는데 내 삶은 되게 불안정했다”며 “그래서 이제 좀 안정적인 생활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참고로 노을은 1989년생이며 만나이로 34세입니다.

 

카페 매출에 대해서는 “비수기와 성수기가 있는데 보통 비수기에도 월 4000만원 조금 안되게 나온다. 잘 나올 땐 훨씬 더 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노을은 지난해 6월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서 출연하여 생활고를 겪었던 사실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당시 "알바를 하면서 생활을 유지할 때 진짜 없을 때는 통장에 50만원도 없는 상태로 그런 식으로 연명을 해 왔다"며 "어떻게든 먹고 살려고 카페, 펍이나 바, 고깃집에서도 일을 해봤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고깃집에) 연예인분들이 엄청 많이 왔는데 그때 서장훈(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오빠가 제 상황을 듣고 용돈 100만원을 주신 적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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