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카페 브랜드인 '빽다방'의 음료에서 비닐봉지가 갈려들어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앞서 A씨는 지난 7일 주말을 맞아 16살 딸, 12살 아들을 데리고 군산 쪽으로 놀러 가면서 빽다방에서 쿠키크런치빽스치노 등 3잔의 음료를 주문해 마셨다고 합니다. 그런데 아이들이 초콜릿 쿠키를 갈아 넣어 만든 쿠기크런치빽스치노를 약 80%정도 먹었을 때 음료에서 까칠하고 잘 안 씹히는 이물질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이에 A씨는 차를 돌려 다시 빽다방으로 돌아갔고, 점주에게 남은 음료와 아이들이 뱉어낸 이물질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확인해 본 결과 해당 이물질은 음료에 들어가는 초콜릿 쿠키의 비닐봉지였다고 합니다. 점포 직원의 실수로 과자 봉지가 다른 재료들과 함께 갈린 것이었죠. 게다가 맨눈으로도 확인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