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인 여자 친구를 심리적으로 지배(가스라이팅)하며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한 것도 모자라, 여러 차례 폭행해 장기 일부가 파열되는 중상을 입힌 2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고 합니다. 20대 남성 A씨는 재수학원에서 B양을 만나 3달동안 교재를 해왔다고 합니다. 이 인간말종 A는 5~6월에 피해자를 여러 번 불러내 상습적으로 때렸으며, B양 스스로 손등에 담뱃불을 지지게 하거나 B양의 콧구멍에 담뱃재를 털어 넣는 등 가학적인 행위를 일삼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미지에 나와있듯이 A는 당시 재수생이던 B양을 가스라이팅하며 행동 지침에 대한 각서를 받아내기도 했습니다. 해당 각서에는"대학교 가지 않기", "혼자 주체적으로 생각하지 않기", "오빠가 정해준 책만 읽기" 등의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