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없는 게시판 156

홍명보 감독 선임으로 욕을 먹고 있는 '정몽규 회장' 책 발간했다.

홍명보 감독 선임을 비롯해 여러가지 논란으로 국내 축구팬들에게 비난을 받고 있는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자신의 축구 인생을 되돌아보는 회고록을 발간했습니다.  제목은 ‘축구의 시대-정몽규 축구 30년’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책 페이지는 576쪽이라고 합니다.  목차는 △1부 ‘정몽규의 어제: 구단주-K리그 총재 시절을 말하다’ △2부 ‘정몽규의 오늘: 대한축구협회 회장 시절을 말하다’ △3부 ‘정몽규의 비전: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를 말하다’로 구성됐다고 합니다.   이 소식을 접한 대다수의 네티즌들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개콘이 망한 이유', '사퇴하라니까 책을 쓰고 있네', 냄비받침 치고는 너무 비싸다', '나무야 미안해', '별 1점도 아깝다', '축구 사랑한다는 사람이 축구..

가게 문에 손 끼인 아이, 부모 "문 잡아줘야지"라며 여성 손님에게 배상 요구

보배드림에 "어린이 손 끼임 사고다. 남자아이 부모는 마지막에 나온 여성분에게 배상을 요청했다"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해당 영상에는 파란색 티셔츠를 입은 아이가 가게 밖을 나가는 모습이 담겨져 있습니다.  이에 아버지로 추정되는 남자가 문을 잡아주고, 뒤이어 단발머리를 한 여성이 밖으로 나가는 모습이 나옵니다.  영상의 문제는 바로 여기서 나옵니다. 여성 손님이 문을 나선 후, 아이가 다시 가게 안으로 들어가기 위해 문을 향해 손을 뻗습니다. 하지만 손가락이 문틈 사이에 끼여 바로 손을 빼냈지만, 괴로워하는 모습이 나옵니다. 그리고 제목처럼 해당 부모는 아이가 문에 손을 끼인 것을 두고 여성 손님에게 배상을 요구했다고 합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부모의 부주의를 지적했습니다.  "자기 애 나왔다고 뒤에..

'여고생'을 가열된 드라이기로 성고문하고 생중계한 '여중생'

한 여중생이 가출 여고생에게 성매매를 강요하고,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성고문과 무차별 폭행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고등학생 1학년인 A양은 최근 부모와 다퉈 가출했다가, 중학교 3학년인 B양을 만났다고 합니다.  B양은 A양을 위로하며 "바람 쐬러 가자"고 제안했고, 이 둘은 전북 익산으로 함께 여행을 떠났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지난 9일 수중에 돈이 다 떨어지면서 문제가 발생했습니다.당시 B양은 A양에게 "성매매해서 돈을 벌어오라"고 협박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B양은 "스스로 '조건만남'을 하겠다고 말하라"면서 성매매를 강요했고, 이 말을 하는 A양의 모습을 동영상으로 촬영하기도 했습니다.   고등학생이 중학생에게 당하는 이유가 이해가지 않을 수 있지만, A양은 또래보다 체격이 왜소하였고 B..

처제 결혼 선물로 1800만원어치의 가전 혼수를 사준 아내

온라인 커뮤니티인 네이트판에 '처제 결혼선물이 1800만원'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글 작성자 A씨는 3년 전 아내와 결혼해 슬하에 자녀 한 명을 두고 있다고 본인을 소개했습니다.  그러면서 A씨는 "처제가 10월에 결혼한다. 아내가 큼지막한 가전 몇 개를 선물해 주겠다더라"라며 "7월13일에 가전을 보러 간다고 했고, 아내 카드의 이달 한도가 200만원 남았다고 해서 제 카드를 (아내에게) 줬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한 가전제품 매장에서 자신의 카드로 1850만원이 결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A씨는 "큼지막한 가전 몇 개 사주겠다고 한 금액치고는 너무 과한 액수가 아니냐. 물론 금액 설정을 따로 하지는 않았지만, 제 기준은 500만~600만원 정도였고, 많이 나와도 700만~800만원이겠..

내리막길에서 혼자 내려온 전기버스

오늘 오전 10시 2분 즈음에 경기 부천의 원미구 심곡동 도로 교차로에서 전기버스가 스포츠유틸리티차(SUV)와 다른 시내버스를 잇달아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그런데 내리막길을 내려온 버스 안에는 버스기사가 없이 혼자서 내려왔습니다.  영상을 보시면 전기버스는 내리막길에서 정지 신호인데도 불구하고 교차로로 진입했고, 검은색 SUV와 시내버스와 충돌한 후 천천히 멈춰서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기버스를 운행하던 기사는 현장에 나타난 경찰에게 "버스에 전기가 들어오지 않아 도로가에 멈춘 뒤 잠시 하차했다"며 "뒤편에 보조 전원을 확인하던 중 버스가 내리막길에서 저절로 내려갔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교차로에서 큰 사고가 날 뻔했는데 다행히 부상자는 많지 않았다"며 "브레이크 상태 등을 확인..

음주를 했다고 했는데, 음주운전이 아니라니?

C씨는 지난 10일 오후 6시 39분께 한라산 성판악 탐방안내소 인근 516 도로에서 서귀포 방면으로 승용차를 몰다 중앙선을 침범해 승용차 3대를 잇달아 들이받은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사고가 나자 잠시 멈춘 C씨는 파손된 차를 몰고 달아나다가 또다시 중앙선을 침범해 마주 오던 간선버스와 충돌했습니다.  이렇게 C씨는 무면허 운전을 하다 차량 4대를 들이받고선 도망쳤는데, 여기서 음주운전을 했다는 사실을 시인했음에도 해당 혐의를 적용받지 않는다고 합니다.  참고로 C씨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과 도로교통법(사고 후 미조치) 위반,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 위반 혐의로 구속되었습니다.  사고 당시 C씨는 어수선한 상황을 틈타 경찰과 소방당국이 출동하기 전, 차량을 놔둔 채 인근 수풀 속으로 달아났습니다...

성과급 1700만원 아내에 보냈지만, '4만6000원' 때문에 핀잔을 받은 남편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아내에게 1700만원 주고도 욕을 먹는 남자'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작성자 A씨는 대기업 재직 인증을 했는데, 그는 "오늘 성과급이 들어와서 아내에게 곧장 1700만원을 보내줬는데, 수고했다는 칭찬은커녕 뒷자리 금액을 잘랐다고 뭐라고 한다"고 운을 뗐습니다.  A씨가 공개한 문자 내용을 보면, 아내에게 1700만원을 이체한 내역을 복사해서 보낸 A씨는 "짜릿하다"며 칭찬을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아내는  "왜 뒤에는 다 떼냐"고 물었습니다. 이에 A씨는 실제 거래 금액이 1704만6662원인 내역을 공개하며 "자투리는 4만6000원"이라고 답했습니다.  아내는 4만6000원을 보내지 않았다는 것을 이유로 삼아, "이래서 오빠가 1700만원을 주고도 욕을 먹는 거다...

공항리무진 버스에서 버스기사 등받이에 발을 올린 젊은 커플

외국인들도 탑승한 인천공항 만석 공항 리무진 버스에서 두 명의 승객이 운전사 등받이에 두 발을 올린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공항 리무진 실시간…짐승 같은 놈'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왔는데, 작성자 A씨에 따르면 "거울에 기사님 머리 위로 발 보이시냐"라며 "저게 사람이냐? 어떻게 살았길래 만석인 리무진에 저렇게 짐승같이 발을 올리고 갈 수 있는 거냐"라고 운을 뗐습니다.   그러면서 A 씨는 "뒤에 앉은 외국인에게 부끄러웠다"며 "우리나라의 첫 이미지일지도 모르는데, 기사님도 얼마나 기가 막히셨겠냐"라고 말했습니다.  A씨에 따르면 발을 올린 이들은 젊은 남녀 커플이었다고 합니다.  사진을 보면 한명은 맨발 상태로, 또 다른 한 명은 검은 양말을 신은 상태로 운전기사 등받이 위..

유흥업소에서 근무했다는 걸그룹 네이처 멤버 '하루'

걸그룹 네이처의 멤버 '하루'가 과거 일본 유흥업소에서 근무에 대해 사과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앞서 하루는 지난 4월 일본 유흥업소인 한 캬바쿠라에서 여성 접대부를 소개하는 틱톡 영상에 등장했었습니다.  참고로 '캬바쿠라'는 남자가 마음에 드는 여성 접대원을 지명해 술을 마시는 클럽이라고 합니다. 캬바쿠라는 시간제로 돈을 내며 가게 안에서 손님과의 불법적인 성 접촉은 금지되어 있다고 합니다.  하루는 해당 틱톡영상에서 자신을 '사쿠라 루루'라고 소개하며 "18세부터 K팝 아이돌로 6년간 활동했다. 지금은 댄스 스튜디오를 차리기 위한 돈을 모으기 위해 접대부를 일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유흥업소에서 일을 했다는 사실이 논란이 되자, 하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국어 일본어로 자필 사과문을 ..

강남 식당에서 담배를 피운 중국인 여성

온라인 커뮤니티에 ‘식당에서 담배 피우는 무개념 중국 여자 영상’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작성자는 “식당에 중국인 남녀 넷이 와서 무지 떠들고 있어서 쳐다봤더니 한 여성이 전자담배 피우고 있었다”며 “눈 마주쳐서 피우지 말라고 했지만 무시하고 피웠다”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이어 “식당 종업원도 피우지 말랬는데 피웠다”며 “왜 남의 나라에 와서 민폐를 피우는지 모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끝으로 “일요일이라 아이들 있는 테이블도 있었다”며 “일부러 동영상도 티 나게 찍었는데 아랑곳하지 않았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최근 한국인들에게 중국 관광객들에 대한 이미지가 날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습니다.  앞서 제주도 대로변에서 대변을 보는 아이를 방치해두는 것과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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