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없는 게시판 156

아내에게 성인방송 협박한 군인 남편 징역 3년

지난해 12월 30대 여성 B씨는 세상을 등지며, '남편의 죄를 세상에 알려달라'는 유서를 남겼습니다.  B씨의 남편은 전직 군인으로 B씨에게 성인방송과 음란물 촬영을 강요했다고 합니다.  남편 A는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B씨에게 성관계 영상 촬영 및 성인방송 출연을 강요했고, 아내의 방송 출연료로 생활비를 충당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B씨가 성인방송 출연 요구에 거부할 경우 협박과 감금을 일삼았다고 합니다.  이 같은 범행에 고통받던 B씨는 결국 A씨에게 이혼을 요구했지만, 끝내 B씨는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입니다.  이후 해당 소식은 언론에 보도되었고 경찰은 수사에 나서며 A씨는 구속되었습니다.   그리고 현재 법원은 A씨에게 실형을 내렸는데, 형량이 너무나도 약한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나오고 있..

만삭인데 낙태(임신중절수술)를 하고 브이로그로 올린 유튜버

20대 여성 임신 36주의 만삭 유튜버 C씨가 임신 중절 수술(낙태)을 하는 과정을 담은 브이로그를 공개하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C씨는 '총 수술비용 900만원, 지옥 같던 120시간'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습니다.그는 임신 36주 차(9개월)에야 임신 사실을 알았다고 합니다.  C씨는 지난 3월쯤에 월경을 하지 않아 산부인과에 방문했지만, 다낭성 난소 증후군과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한 생리 불순이라는 진단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에 "별 의심을 하지 않고 '그냥 살이 많이 쪘나 보다'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의심스러운 마음에 병원을 찾아 내시경술을 받았고, 임신 36주차가 되어서야 뒤늦게 임신 사실을 알아차렸다고 합니다.  이에 C씨는 임신 중절이 가능한 병원을 알아보러 찾아다녔지만,..

음주운전 후 차를 버리고 도주한 20대 여경

경남경찰청 소속 여경 B(20대) 경장이 만취 상태로 운전하던 중 음주단속 현장을 보자 차량을 버리고 도주했다가 붙잡히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B경장은 지난 6일 새벽 1시 김해시 한 도로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가 음주단속 중인 경찰관 지시를 무시한 채 차를 몰고 약 600m를 달아났다고 합니다.   B경장은 이후 차를 버리고 인근 공원 쪽으로 도주했지만, 뒤쫓아온 경찰에게 붙잡혔다고 합니다.  당시 B경장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0.169%였다고 합니다.  이날 B경장은 승진을 두고 동료 경찰관들과의 축하 자리에서 술을 마신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경남경찰청은 B경장을 직위해제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 함께 술을 마신 경찰관들에 대해서도 술을 ..

남성 직원들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여성 팀장

부천시 체육회 여팀장이 남성 직원들에게 상습적으로 성추행을 저질렀다는 폭로가 나오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앞서 여팀장은 지난해 5월 식사 자리에서 몸무게 이야기가 나왔었는데, 이자리에서 여팀장은 "내 몸무게가 얼마나 무겁냐"라며 한 직원의 무릎 위에 앉았다 일어서길 반복했습니다. 또 이런 행동을 다른 두 명의 직원에게도 연이어 했다고 합니다.    또 여팀장은 직원의 목을 팔로 감고 끌어안았고, 다른 직원의 볼에는 입맞추기까지 했습니다.  이에 직원들은 "갑작스러운 일이라 당황했고 기분이 나빴다"며 "술자리 분위기상 화낼 수 없었지만 불쾌했다"고 호소했습니다.  그리고 여팀장의 이러한 만행은 과거에도 있었다고 합니다.  팀장은 지난해 9월 회식 자리에서 "남편이 출장 중이라 외롭다"라면서 직원들에게..

"수준 높은 강남 3구 국민 환영", "좌파들은 출입금지" 논란의 천호동 숙박업소

한 숙박업체가 특정 지역민과 의사 등을 비하하며 출입을 금지한다고 밝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 7일 JTBC ‘사건반장’에는 여행 플랫폼에 올라온 서울 강동구 천호동 소재 한 숙박업소의 이용 안내문이 보도됐습니다.  이 숙박업소는 확인 사항에 ‘출입 금지대상자’를 명시해 놨는데 미성년 혼숙 출입 금지, 달방·장기방 절대사절, 전객실 금연실로 운영 등을 게재했습니다.  문제는 △좌파들은 출입 금지 △돈에 미친 원숭이의료꾼들 출입 금지 △안산·수원·경기(서남부) 서식 20~40대 침팬지 출입 금지 △서울 강동·강서·강북 서식 20~40대 오랑우탄 출입 금지 △호남 전라 서식 전연령·제주 서식 20~40대 고릴라 출입 금지 등의 내용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에 반해 강남 3구와 경기 북동부 주..

싱가포르에서 일본인 최초로 태형을 맞게 된 남자

싱가포르 고등법원이 술 취한 20대 여대생을 성폭행한 후, 범행 장면을 촬영한 일본 국적 키타 이코(38)에게 '징역 17년 6개월'과 '태형 20대'를 선고했다고 합니다.  사건은 지난 2019년 12월29일 싱가포르 유흥가인 클락키에서 발생했는데, 키타 이코는 당시 20세였던 술에 취한 피해자 A씨를 자기 집으로 데려간 후 여러 차례 성폭행 혐의를 저질렀다고 합니다.  A씨가 술에 취해 몸을 가누지 못하는 상태였는데도 불구하고 이코는 성관계 영상을 찍어 지인에게 보내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후 의식을 되찾은 A씨는 이코의 거주지에서 빠져나와 경찰에 신고했다고 합니다.  신고가 접수된 날 이코는 경찰에 붙잡혀 구속됐고, 그의 휴대폰에는 24초, 40분 길이의 두 개 영상이 발견됐다고 합니다.  싱가포르..

치킨집 테이블에 소변을 눈 20대 만취남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전라남도에서 치킨집을 운영한다는 제보자 A씨는 “지난달 24일 밤 만취한 남성들이 찾아왔다”며 “이들은 20대 초반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A씨는 이어 “이들은 가게에서 소주 3명을 마셨다”며 “한참 술을 마시다 결국 몸을 가누지 못하고 테이블에 엎어져 잠들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돌발 상황이 발생한 것입니다.  자다 깬 남성 한명이 갑자기 자리에 일어나서 바지를 내리고 소변을 보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리고 볼일을 본 이 남성은 다시 바지를 올려 입고 자리에 앉아 잠을 잤다고 A씨는 말했습니다.  야간 근무를 하다 황당한 일을 겪은 아르바이트생은 남성들을 깨웠고 이들은 비틀거리며 계산한 뒤 자리를 떴다. 결국 소변은 아르바이트생이 청..

계속해서 주가가 하락하는 LG생활건강, 바닥은 도대체 어디일까?

게임업계에 엔씨소프트, 자동차는 KG모빌리티, 백화점엔 신세계가 있다면 화장품에는 'LG생활건강'이 있습니다. 다들 하나의 공통점이 있는데, 바로 바닥이 어딘지도 모르고 계속해서 떨어지는 기업들이라는 것입니다.  특히 LG생활건강은 삼성전자가 액면분할하기 전까지 같은 황제주로서 동일선상에 서 있던 기업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참고로 LG생활건강은 크게 Beauty(화장품), HDB(생활용품, Home Care & Daily Beauty), Refreshment(음료)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Beauty 사업부문은 '더후', '숨37˚', '오휘', '빌리프', 'CNP', '더페이스샵(TFS)' 같은 브랜드가 있습니다.  생활용품 사업에는 엘라스틴, 닥터그루트, 샤프란, 피지오겔, 홈스타, 퐁퐁..

여성 피겨 국가대표 이해인, 음주 문제는 반성 하지만 후배 성추행은 오해

여자 피겨 국가대표 이해인 선수는 앞서 이탈리아 바레세에서 국가대표 전지훈련이 진행됐는데, 해당 훈련 기간동안 음주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연맹의 강화훈련 지침상, 훈련 및 경기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음주 행위는 금지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빙상연맹은 자체 조사를 통해 이해인의 국가대표 자격을 임시로 정지시켰다고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조사를 하다보니, 이해인 선수가 후배 A씨를 자신의 숙소로 불러 성적 불쾌감을 느끼게 하는 행동을 했다는 논란이 나왔습니다.   이에 이해인 선수는 "전지훈련 중 술을 마신 건 명백한 저의 잘못이다. 정말 죄송하다"며 상처받고 실망한 가족과 팬에게 고개 숙였지만, 성추행에 관해서는 단호하게 선을 그었습니다.  후배 A와는 '연인 사이'였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

출산을 앞둔 아내를 두고 유명 여성골퍼와 불륜을 저지른 남편

지난 24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서는 골프 코치로 일하는 남편이 불륜을 저질렀다는 아내 A씨의 제보가 소개됐습니다.  A씨는 2년전 남편과 연애기간 중 아이가 생겼고, 이에 결혼식보다 혼인신고를 먼저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임신 6개월 즈음부터 남편이 수상한 행동을 했다고 합니다.  우선 A씨에 따르면 A씨의 남편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뛰는 유명 여성 프로골퍼 B씨는 사제 간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A의 남편과 B씨는 집 앞 5분 거리에 있는 숙박업소와 술집을 자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실제로 A씨의 지인들이 이를 목격했다고 합니다.  심지어 남편과 B씨는 아내A씨의 출산을 하루 앞둔 날에도 숙박업소를 찾았다고 합니다.  또 A씨는 남편과 B씨가 침대에 누워 입을 맞..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