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와 더불어 자율주행 차량 파운드리 사업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이는 SDV(Software Defined Vehicle,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진화하는 자동차) 시대를 대비해 스마트 모빌리티 시스템 공급사로 거듭나겠다는 취지입니다. 현재 현대차는 안전하고 뛰어난 자율주행 기술을 구현하기 위해 자율주행 데이터 수집과 동시에 AI 모델을 자동학습 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안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한 자율주행 컴퓨팅 하드웨어도 개발 중인데, 자율주행 차량의 인지-판단-제어를 일괄 수행하는 'End-to-End 딥러닝 모델'을 기반으로 향후 주행 중 운전자의 개입이 필요 없는 자율주행 레벨 4 수준까지 개발·적용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 현대차는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