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8

코인도 AI 열풍, 주목받는 스토리지 코인과 비트코인 반감기

AI기술이 점점 더 정교해지고 있습니다. 그만큼 많은 기업들과 투자자들이 AI에 관심을 가져서 투자한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AI의 열풍은 주식시장을 넘어 코인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AI와 관련된 테마 코인은 단연 오픈AI의 CEO인 샘 알트만이 만든 '월드코인'일 것입니다. 하지만 그 다음으로 주목 받고 있는 코인이 바로 '스토리지 코인'입니다. 스토리지란 데이터를 저장하기 위한 별도의 장소나 장치를 말합니다. 그리고 탈중앙화 AI를 위해서는 탈중앙화된 데이터저장 기술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에 별도의 장소에 저장이 가능한 스토리지 코인이 주목받고 있는 것이죠. 대표적인 스토리지 테마 코인은 파일코인(FIL), 스토리지(STORJ), SIA(시아코인), GLM..

비트코인 하락의 주범은 'GBTC'라고?

최근 들어 비트코인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습니다.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에 대한 기대감으로 비트코인의 가격은 계속해서 상승세를 보였지만, 막상 승인된 후에는 가격이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처럼 가격이 꼬라박고 있는 이유에는 '재료소멸'이라는 이슈도 있지만, 자산운용사 그레이스케일의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트러스트(GBTC)’가 이번 가격 하락의 주범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그레이스케일은 지난 2013년 기관투자자들이 비트코인에 투자할 수 있는 신탁 상품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이 상품을 현물 ETF로 전환하였는데, 예전에 샀던 비트코인의 가격이 지금 현재 가격보다 낮기에 차익실현에 나선 것입니다. 게다가 그레이스케일의 ETF 거래 수수료는 다른 현물 상장지수 펀드와 비교했을 때 높은..

비트코인 현물 ETF, 한국에서는 살 수 없다.

코인투자자들이 오매불망 기다려왔던 비트코인 현물 ETF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승인을 받았습니다. 이번 승인으로 기관투자자는 각종 규제나 내부 회계 규정에 걸리지 않고 비트코인에 투자할 수 있습니다. 개인투자자는 따로 전자지갑을 개설하거나 돈을 옮길 필요가 없어 ETF, 상장지수증권(ETN) 등과 같이 각종 지수나 자산을 주식처럼 거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점은 국내 투자자는 미국 증시에 상장된 비트코인 현물 ETF에 투자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즉, 이제 막 세상밖으로 나왔지만... 나오자마자 영혼자체가 시귀봉진 당하면서 다시 사라져 버린 것이죠. 이처럼 금융당국이 미 SEC의 상장 승인을 받은 11개 ETF를 막은 이유는 현행 자본시장법에 따른 투자 중개 상품의 라이선스 범위..

인간 지표인 '짐 크레이머', "비트코인 가격 오른다"

'짐 크레이머' 는 미국 경제방송 CNBC의 간판 프로그램 ‘Mad Money’의 진행자입니다. 짐 크레이머는 포브스 선정 '돈을 잘 알고 있는 3인' 중 한 명으로 꼽혔습니다. 참고로 여기에는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 매티 그린스펀 퀀텀이코노믹스 창업자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 크레이머는 '팡(FAANG, 페이스북·아마존·애플·넷플릭스·구글(알파벳))'이란 신조어를 만든 사람으로도 유명합니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정책, 미국 정부의 재정정책 등에 거침없는 쓴소리를 내뱉는 것으로 유명해져 '월가의 미친 소'라고 불리는 크레이머가 최근 “비트코인은 죽지 않을 것이며 강세론자들이 옳았다”는 말을 해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크레이머의 발언이 주목받고 있는 이유는 그가 '저명한 인사'라기 보다는 ..

비트코인 ETF를 두고 상승하는 코인 시장

암호화폐 대장주인 비트코인이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불과 한 달 전, 3500만원이었던 비트코인은 현재 4400만원을 찍었습니다. 이처럼 비트코인이 뼛속까지 시린 겨울을 피해서 급등한 이유는 현물 ETF입니다. 미 증권거래위원회(SEC)는 비트코인에 대해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으나, 자산운용사들이 SEC의 우려 사항을 고려하여 신청서를 수정하면서 협력하자 SEC 역시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는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에 가상화폐 업계에서는 비트코인 현물 ETF 신청이 연말을 기준으로 승인될 가능성이 있어보인다고 점치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비트코인 현물 ETF가 승인된다면 비트코인의 가치가 적어도 5배~9배는 뛸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주요 금융기관의 ETF가 SEC 승..

FTX 폭탄 매물 소식에 급락한 비트코인

어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비트코인은 지난주 유지하던 3500만원대를 반납하고 3400만원으로 밀렸으며, 이더리움은 업비트에서는 3.99% 하락한 211만원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리플, 솔라나 등 주요 알트코인의 가격도 줄줄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처럼 가상자산 시장이 경직된 이유는 FTX 여파 때문으로 보입니다. 앞서 지난해 코인거래소인 FTX는 파산했었습니다. 그리고 11일(현지시간) 미국 법원은 FTX에 현재 보유하고 있는 자산을 모두 매각해 빚을 청산하라고 지시했습니다. FTX가 법원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FTX는 현재 모두 70억 달러(약 9조2995억원 )의 자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 중 약 34억 달러(약 4조5169억원)가 암호화폐..

비트코인 현물 ETF 기대감에 급등하는 코인

워싱턴DC 연방항소법원이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그레이스케일 인베스트먼트가 신청한 비트코인 ETF의 상장 여부를 재심사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이게 무슨 말이냐? 그동안 증권위원회는 코인이 투기적으로 거래되는 것과 코인이 달러 패권에 도전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 선물ETF는 허용했지만, 현물 ETF는 조작 가능성이 있다며 신청을 검토만 하거나 상장을 거부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법원이 "위원회는 유사 상품과 다른 결정을 내린 이유를 설명하지 못했다"라며 "그레이스케일의 신청을 반려한 것은 자의적이고 변덕스러운 결정"이라는 판결을 내놓으면서 비트코인 현물 ETF가 시장에 등장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소식에 그동안 박스권에 갇혔던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큰 폭으로 가격이 상승했습니다. 그..

암호화폐는 쓰레기라고 말하는 찰리멍거

찰리 멍거는 버크셔해서웨이의 부회장이며 버핏의 오랜 투자 파트너입니다. ​ 긴 시간 동안 워런 버핏과 찰리 멍거는 글로벌 투자를 이어왔는데, 그들은 1965년 투자 전문 회사로 설립된 버크셔해서웨이의 기업가치를 현재 6,873억 달러(약 910조6,725억 원)으로 만들었습니다. ​ 그야말로 투자의 대가들입니다. 올해 98세인 멍거 부회장은 CNBC 비즈니스 토크쇼에 출연하여 FTX 파산 사건을 계기로 코인에 대한 쓴소리를 쏟아냈습니다. ​ 그는 암호화폐를 "매우 나쁜 것이다"며 "암호화폐는 납치범에게나 좋은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또 FTX 파산 사건에 대해 "부분적으로는 사기이고, 부분적으로는 망상인데, 그 두 가지의 나쁜 조합"이라고 말했습니다. ​ 그러면서 “뜨거운 모든 거래에 참여해야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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