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경제/주식용어 66

코스톨라니 달걀이론을 통해 살펴보는 주식 매수, 매도 타이밍

‘유럽의 버핏’이라고도 불리는 투자의 대부 '앙드레 코스톨라니'의 달걀 이론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코스톨라니 달걀이론은 시장기 과매수 상태인지 혹은 과매도 상태인지를 알 수 있습니다. ​ 주식시장은 상승운동과 하강운동으로 나누어지고, 이 행위가 반복된다고 합니다. ​ 즉, 강세장과 약세장으로 나눌 수 있으며, 주식시장의 등락이 반복되는 말입니다. 우선 코스톨라니 달걀 이론에서는 상승운동과 하강운동에 대해 먼저 알아보아야 합니다. ​ 여기에는 각각 조정국면, 동행국면, 과장국면이 위치합니다. Y축인 상승운동구간입니다. ​ A1 = 조정국면으로 거래량이 적고 주식 소유자의 수도 적은 상태입니다. ​ A2 = 동행국면으로 거래량과 주식소유자의 수가 증가하는 상태입니다. ​ A3 = 과장국면으로 거래량이..

CPS(주당현금흐름), PCR(주가현금흐름비율)이란?

CPS(Cash Flows,주당현금흐름)는주식 한 주당 현금 흐름이 얼마인지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현금흐름은 장부상에 기재 된 순이익 뿐만 아니라 기업이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돈​을 말합니다. 즉, 현금으로 당장 쓸 수 있는 돈입니다. ​ 현금흐름은 기업에 실질적으로 유입되는 자금의 규모를 나타내므로 기업의 부채가 많더라도 상환할 능력, 설비의 확장 같은 자금조달능력을 알 수 있습니다. ​ CPS를 구하는 방법은당기순이익에 감가상각비를 합한 부분에서 발행된 주식 수로 나누어 주면 주당현금흐름이 나옵니다. CPS(주당현금흐름)도 EPS(주당순이익)처럼 꾸준히 증가하는 기업은 우리에게는 좋은 기업입니다. ​ 그럼 간단한 예시를 하나 들어보겠습니다. A기업의 현금흐름이 500원/ 발행주식수 100이라고 하면..

EBIT, EBITDA, EV/EBITDA란?

EBIT(Earnings before interest and taxes의 약자)는 이자와 법인세(세금)을 제하기 전 이익입니다. ​매출에서 영업지출을 빼고 여기에 비영업수익을 더하여 구할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당기순이익과 이자비용 그리고 법인세를 더하여 구할 수도 있습니다.) ※당기순이익+법인세비용+이자비용=EBIT ​ ​여기서 비용(법인세비용, 이자비용)이라 함은 회사의 지출을 말합니다. 예를 들면, 법인세비용은 세금을 내는 것이기에 지출입니다. 당기순이익은 회사가 벌이들인 순이익이고 법인세나 이자비용은 회사에서 빠져나간 돈입니다. 이렇게 회사가 순수하게 벌어들인 돈(당기순이익)에서 회사의 지출은 법인세와 이자비용을 제하면 EBIT를 구할 수 있는 것입니다. ​ EBIT는 영업활동을 통하여 벌어들인..

포트폴리오와 인덱스펀드란?

포트폴리오는 보통 서류, 자료 등으로 일상생활에서 많이 쓰이는 용어입니다. 주식에서 포트폴리오는 무엇을 말할까요? ​ 주식에서 말하는 포트폴리오는 위험(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여러 곳으로 분배하여 투자하는 것입니다.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말라’라는 말이 있습니다. ​ ​이 말 뜻은 주식을 한 곳에 올인하면 안된다는 말입니다. ​ 한 종목에 투자를 한다면 대박이 터질수도 있지만 한순간에 알거지가 될 수도 있습니다. 만약 투자하는 기업에 대해 잘 모르는 상태에서 투자를 한다면 정말 ‘모’ 아니면 ‘도’가 될 수도 있습니다. ​ 특히, 한치 앞을 모르는 주식시장에서는 ‘모’보다는 ‘도’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 그렇기에 우리는 분산투자로 우리의 재산을 지키고 이익실현을 이루어내야 합니다. ​하지만 아무곳..

갭(GAP) 상승과 하락이란?

갭이란 단어의 뜻은 흔히 틈, 차이, 간격이라는 말로 사용됩니다. 그럼 주식에서는 갭은 무엇을 뜻할까요? 주식을 하다보면 뜻밖의 호재와 악재로 어제보다 주가가 더 많이 하락하거나 상승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 이렇게 주가가 변해서 어제와 오늘사이에 주가가 큰 차이가 생기는 겁니다. ​ 어제 주가 상승하여 고가로 장이 마감되었지만 오늘 더 높은 고가에서 시작하면 갭이 상승 된 것입니다. ​ 반대인 경우에는 어제 주가가 하락한 상태로 장을 마감 했는데 오늘은 주가가 더 하락해서 시작할 때입니다. ​ 즉, 주가가 갑자기 폭등하거나 폭락함으로써 나타나는 차트상의 빈 공간을 가리킵니다. ​ 주가가 고가로 시작하면 상승 갭이라고 합니다. ​ 반대인 경우에는 어제보다 더 하락한 상태로 간격을 두고 시작하는 것입니다...

스톡옵션(stock option)에 대해 알아봐요.

스톡옵션(Stock Option)은 급여를 지급 하는 방식 중 하나입니다. 스톡옵션은 현재의 낮은 가격으로 미래의 주식을 살 수 있는 권리입니다. ​ 회사 창업하고 초기에는 발생하는 비용이 많아서 자금상황이 매우 열악합니다. 자금이 부족하니, 임직원들에게 임금을 지급하기에도 벅찬 상황이 많습니다. 그래서 월급 대신 주식으로 대신함으로써 회사의 지분을 나누어주는 것입니다. ​ 스톡옵션을 지급하게 되면 발생하는 효과는 간단합니다. ​ 먼저 사람들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주식의 주가가 상승하기를 바랄 것입니다. 그렇다면 회사에서 임금대신 스톡옵션을 받은 임직원들도 비슷한 상황인 것입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회사의 주가가 올라서 미래에는 더 많은 소득을 얻기를 원할 것입니다. 그래서 임직원들은 일을 열심히 해서..

빚투족의 최대의 적인 반대매매(反對賣買)란?

반대매매는 주식, 선물, 옵션 등을 신용거래 또는 미수로 매수하였지만 시간이 지나 주가가 하락했을 경우 증권사가 고객의 동의를 받지 않고 파는 것입니다. 만약 A라는 사람이 신용거래로 돈을 빌려서 주식을 샀다고 하겠습니다. ​ 그리고 빌린 돈을 기한에 맞춰서 제때 돈을 다시 입금하면 문제가 없습니다. ​ 하지만 주식을 기한에 맞춰서 팔지 않았거나, 미수금을 상환하지 않았을 경우에는 문제가 생깁니다. (※미수금: 아직 받지 못한 돈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주식을 팔았던 판매자는 황당할 것입니다. ​ 당연히 주식을 팔았으면 돈이 들어와야하는데 들어온 흔적이 없으니 어이가 없는 것입니다. ​ 그래서 문제가 복잡해지기전에 증권회사가 나서서 판매자에게 대신 돈을 지급하고, 증권사는 이렇게 귀찮게 일을 벌인 ..

랠리 또는 캘린더 효과

탁구, 배드민턴, 테니스에서는 랠리라는 말이 자주 등장합니다. ​ 랠리는 네트를 두고 양선수가 타구를 주고 받는 것입니다. 주식에서도 랠리라는 용어를 사용하는데, 주식에서의 랠리는 특정기간에 주가가 변동할 분위기를 타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 그럼 랠리의 종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허니문 랠리 허니문 랠리는 정권 교체, 제도가 달라짐에 따라서 주가 변동이 생긴다는 말입니다. ​ 기존의 정권 또는 제도가 변화되면 사회도 바뀌기 때문입니다. ​ 이렇게 새로운 정권이 출범함에 따라 기대감으로 주가가 상승하기도 하고, 다양한 제도의 효과로 주가가 긍정적으로 상승하는 것입니다. ​ 허니문 랠리가 언제까지 지속 될 지는 알 수 없습니다. ​ 정부가 일을 얼마나 열심히 하고, 효과적으로 처리하는 지에 따라 그 기..

액면분할이란?

액면분할이란 장부상 주식 1주당 가치를 N분의 1로 나누는 것입니다. 장부상의 주식가치와 주가는 다릅니다. ​ 장부상가치를 액면가라고 하는데, 액면가는 주권표면에 적힌 금액으로 100원, 500원, 1천원, 5천원 등으로 적혀져 있습니다. ​ 액면가에서 가치를 분할시킨 것이 액면분할입니다. ​ 액면분할을 할 경우 액면가는 1천원, 5백원, 1백원으로 분할됩니다. 분할된 액면가만큼 비례하여 주식도 증가하는 것입니다. (2018년 12월 21일 기준)삼성전자는 액면가가 100원이며 상장주식 약 60억 주 입니다. ​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은 엄청나게 크지만, 비교적 낮은 주가로 일반 투자자들이 쉽게 투자할 수 있는 가격입니다. 갑자기 액면분할을 이야기하던 중 삼성전자가 나온 이유가 궁금하실 겁니다. 그 이유는 ..

주식시장에서 거래량을 주목하는 이유?

거래량을 통해 시장의 상태가 어떤지 알아 볼 수 있습니다. 주식을 매수할 시점인지 또는 매도를 해야하는 시점인지를 말이죠. 우리는 여기서 시장이 ‘과매수’ 또는 ‘과매도’ 상태인지를 먼저 알아보아야 합니다. 먼저 ‘과매수’상태에 대해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이때 주식시장은 덩치는 부풀려지다 못해 극도로 팽창한 상태이며 사람들이 미친듯이 주식을 사기위해 달려들 때입니다. 마치 주식을 사지 못하면 나라를 잃어버릴 것처럼 달려들기 시작합니다. 광기와 비이상적인 사고로 주식시장의 판도가 변해버립니다. 즉, 지금 이상황은 주식의 가격이 고점을 찍어 오를수 있을만큼 올라버린 상태입니다. 더 이상의 이익을 기대하기는 힘들고 호재를 부르는 뉴스나 기사가 나와도 기업의 주가는 상승하지 않습니다. ‘과매수’가 극에 달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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