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없는 게시판 156

군인을 비하하고 조롱한 논란에 휩싸인 138만 유튜버 싱글벙글

138만명 구독자를 보유한 코미디 유튜브 채널 '싱글벙글'이 군인을 비하했다는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앞서 싱글벙글은 지난 23일 '나 오늘 전역했다니까'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습니다.  이 영상에는 남성이 재입대하는 꿈을 꾸는 장면과 함께 코지마 안마기를 광고하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남성이 군대에서 제대한 후, 집에 잠에서 잠에 들었는데 재입대하는 꿈에서 깹니다. 이후 남성의 누나와 여동생은 "군대 가면 다리 아플 텐데 마사지기라도 좀 가져갈래?"라며 안마기 특징을 설명하는 모습이 나옵니다. 이어 "온열 효과가 있으면 뭐 하나. 에어펌프가 들어 있으면 뭐 하나. 군대 가면 쓰질 못하는데"라고 말하는 모습도 담겨 있습니다.  해당 영상을 본 시청자들은 '입대'를 조롱하는 것처럼 들린다며 "영상이 부..

인천공항 안에서 테니스를 치는 커플

인천국제공항 건물 내에서 테니스를 치고 있는 한 커플의 영상이 온라인상에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들은 인천국제공항 건물 내부 출입구와 휴식공간 사이 공간에서 테니스를 치고 있는 상황입니다.  게다가 이들은 출입구 인근 통행로에서 라켓을 크게 휘두르며 테니스 공을 따라 이리저리 뛰어다니면서 주변을 지너는 사람과 부딪힐 뻔하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계속해서 공을 주고받는 모습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무슨 생각으로 저랬을까” “인원이 많으면 야구도 하겠다” “한국 맞나. 아무리 잘 봐주려 해도 공중도덕을 무시하는 지극히 이기적인 행태다” “요즘 공원에서 골프 치는 사람도 있고 황당하다”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런가하면 다른 네티즌들은 “공항 대기시간이 길어서..

유부남과 만나면서 바람 피운 사실을 밝힌 아프리카 BJ

글 작성자 A씨는 "저는 아프리카도 잘 모르는 평범한 가정의 주부"라며 "이곳에 글을 쓰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들어서 글을 올리게 됐다"고 운을 뗐습니다.  A는 "아프리카에서 활동 중인 여캠과 제 남편이 바람이 나서 30대 초의 나이에 이혼녀가 됐다"면서 "그렇게 제 인생을 망가뜨려 놓고 방송에서 대놓고 사람을 죽인 것도 아니고 상간한 게 무슨 죄냐며 벌금 내면 끝 아니냐는 태도와, 아내가 있어도 마음에 들면 상간할 수 있지 않냐고 당당하게 이야기를 해서 저에게 2차 가해까지 하고 있다. 예쁜 여자와 만나려면 돈 많이 써야 한다며 자기를 만나고 싶으면 후원을 하라고 얘기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A는 "이분에게 진심 어린 사과라도 받고 싶어서 연락을 했지만 그대로 무시당하고 방송에서는 저에게..

손님에게 맞아본 적 있나며 70대 택시기사를 폭행한 50대남성

포항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승객인 50대 남성 B씨는 지난달 31일 오후 8시쯤 포항시 북구의 한 도로에서 택시기사 A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이 사건은 택시기사 A씨의 아들이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사연을 올리면서 알려졌습니다.  작성된 글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31일, 오후 7시30분 즈음에 50대 남성 B씨를 차에 태웠다고 합니다.  택시에 탑승한 B씨는 일반적으로 앉는 뒷자석이 아닌 조수석에 앉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20분 뒤, 택시가 목적지에 도착하고나서 B씨는 뜬금없이 택시기사 A씨에게 “너 손님에게 맞아본 적 있냐”고 물었고 A씨가 “그런 적 없다”고 답하며 택시요금을 요구했다고 합니다.  그러자 B씨는 돈을 내지 않은 채 좌석을 뒤로 젖혀 눈을 감았고, 요금을 내..

보행자를 친 캐스퍼, 갑론을박이 펼쳐지고 있다.

횡단보도에서 캐스퍼가 보행자를 친 영상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상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횡단보도 신호등에 초록불이 들어오자,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건너기 위해 달려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캐치하지 못한 캐스퍼는 우회전을 하기 위해 서행하며, 왼쪽에서 자동차가 오는지 안 오는지 확인을 위해 시선을 왼쪽에만 고정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보행자는 자전거 횡단도로 들어왔고, 이를 미처 보지 못했던 캐스퍼는 그대로 우회전을 하기 위해 액셀을 밟으면서 접촉사고가 난 것으로 보입니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은 갑론을박을 펼치고 있습니다. '캐스퍼가 잘못하기는 했지만 보행자가 너무 부주의했다', '굳이 자동차가 우회전하는데 달려들 필요가 있었을까? 왼쪽으로 살짝 피해서 가도 충분했을텐데'라며 보행자의 부..

얼차려로 사망한 훈련병을 조롱하는 워마드

https://spearcastle.tistory.com/1010 군기훈련으로 사망한 훈련병, 금지된 ‘완전군장 구보’했나?2024년 5월 23일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에 위치한 제12보병사단 신병교육대에서 훈련병 1명이 군기훈련을 받다가 5월 25일 순직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당시 훈련병 6명이 전날spearcastle.tistory.com 앞서 훈련병에게 무리한 얼차려를 시켜 사망에 이른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그러나 강원경찰청 훈련병 사망사건 수사전담팀이 아직 수사대상자인 중대장(대위)과 부중대장(중위)을 정식으로 형사입건하지 않고, 육군 측은 오히려 중대장에게 멘토를 배정하고 전우조를 붙여 귀갓길까지 동행시키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게다가 중대장은 형사피의자 및 징계심의 대상자임에도 휴가..

현충일에 욱일기를 게양한 부산의 한 아파트

부산 수영구 한 주상복합건물에서 욱일기를 내걸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욱일기는 일본 군국주의를 상징합니다.  한국인들에게는 치욕스러운 식민지배의 역사이기도 합니다.   아무리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욱일기 두개를 나란히 걸고 있는 것은 모습이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중요한 사실은 앞서 지난달 이미 여러차례 일장기가 내걸렸었다고 합니다.  일장기를 걸었던 위치와 욱일기를 건 위치가 같기에, 사람들은 똑같은 사람의 소행이라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해당 주상복합건물 관리사무소도 난감해하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지난달부터 민원이 많이 접수돼 욱일기를 어떻게 처리하느냐를 여러 관계기관에 문의했지만, 입주민의 행위를 제재할 별다를 방법을 찾지 못한 것으로 전해지고 ..

엘베에 갇힌 초등학생들을 구해준 소방관, '나와'라고 반말했다며 징계해야한다는 네티즌들

https://www.fmkorea.com/index.php?document_srl=7107879480&mid=best&cpage=18 현재 인스타에서 난리난 소방관님ㄷㄷ. Gif...www.fmkorea.com  소방관이 엘레베이터에 갇힌 학생들을 구조하는 과정에서 반말을 하는 것을 두고 갑론을박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영상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엘레베이터가 멈춰서 남학생 3명이 엘리베이터에 갇혀 쭈그리고 앉아있고 금방 있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이 수동으로 엘레베이터 문을 열고 학생들을 구조합니다.  이에 학생들은 "와"하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고, 소방관은 "나와"라고 말하며 학생들을 차례로 구조합니다.  덕분에 학생들은 한명씩 엘레베이터에서 나오게 되었고, 소방관이 구조되는 학생들의 손..

교감에게 욕하고 뺨을 때린 초등학생과 담임을 폭행한 엄마

전북 전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한 3학년 학생이 교감선생님의 뺨을 때리고 욕설하는 영상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영상에서 A군은 무단 조퇴를 제지하는 교감에게 "개X끼"라고 욕설을 하며 뺨을 여러 차례 때립니다.  또 팔뚝을 물고 침을 뱉기도 했다고 합니다.   끝내 A군은 학교를 무단으로 이탈했고, 이어 A군 어머니가 학교로 찾아왔지만 사과는 없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학교 측은 A군의 엄마가 담임교사를 폭행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폭행혐의로 경찰에 신고했다고 합니다.   앞서 A군은 다른 학교에서 소란을 피우다가 지난달 14일 이 학교로 강제 전학을 왔다고 합니다.  하지만 새로 온 학교에서도 소란을 피웠고, 이를 제지하는 담임교사 역시 여러 차례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리고 또 A..

욱일기를 붙이고 국내도로를 활보한 벤츠

지난 2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대한민국 도로에 욱일기 차량 봤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사진을 보면 아시겠지만, 벤츠의 뒷 유리 좌우에 욱일기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해당 글의 작성자는 "오늘 도로에서 내 눈을 의심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작성자 A씨에 따르면 뒷유리뿐만 아니라 앞유리에도 욱일기가 똑같이 붙어 있었다고 합니다.   이정도면 군국주의를 뜻하는 전범기인 욱일기를 모르는 일본인이거나, 관심에 미친 관종이거나, 나라를 팔아먹은 민족배반자가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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