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개발사인 크래프톤이 지난 2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크래프톤의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3321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52.6% 증가했습니다. 그리고 같은 기간 매출액과 순이익은 7070억원, 3414억원으로 각각 82.7%, 165.7% 늘어나며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습니다. 이처럼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자, 크래프톤은 30만원을 뚫으면서 기염을 토하고 있습니다. 한편 크래프톤은 8월 21일 시작되는 게임스컴에서 ‘인조이(인생시뮬레이션)’, ‘다크앤다커모바일’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인조이’는 그동안 국내 개발사들이 시도하지 않았던 시뮬레이션 장르이며, 심슨류의 게임을 즐겼던 이용자들을 타깃으로 다양한 시도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참고로 생성 AI 모델을 활용한 커스터마이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