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커뮤니티 '부동산 스터디'에는 하나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글은 작성한 집주인 A씨는 "원룸이다. 준공한 지 이제 8년 된 집이고 (세입자 B씨가) 5년을 살다 나갔다. 이사 온 당시부터 좀 이상했다"며 "(B씨가) 보조 키를 달고 싶다고 하길래 문이 확 열리지 않게 하는 작은 보조 키인지 알고 허락했더니 두 개의 열쇠를 더 달았더라"고 세입자 B씨와 있었던 일을 언급했습니다. 이어 "(이후 제가) 항의하니까 (B씨가) '달아도 된다고 하지 않았냐'면서 따지길래, 이미 뚫은 걸 어쩌나 싶어서 '이사 갈 때 얘기하자'며 대화를 종료했다"며 "그 이후로 (B씨가) 집을 어떻게 쓰는 건지, 건물이 흔들릴 정도로 굉장한 소음을 밤낮으로 내서 경찰을 불러본 적도 있다. 경찰이 초인종 누르면 (B씨가)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