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서울 용산구의 한 영화관에서 한 남성이 무인 음료 기계에서 나오는 얼음을 봉지에 한가득 담아가는 모습이 목격됐다고 합니다. 이 남성이 얼음을 가져간 후, 음료를 마시기 위해 무인기계에서 얼음을 받으려던 이용자들은 기게에서 소리만 들릴 뿐 얼음이 나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진짜 하다 하다 별 걸 다 훔쳐가네요. 얼음을 훔쳐가는 사람이 있다니.... 하기사 카페에서 빨대, 냅킨, 설탕 같은걸 훔쳐가는 것만 봐도 저런 사람들도 충분히 있을 것 같기는 합니다. 근데 이건 진짜 너무한거 아니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