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미 다이먼은 JP모건 체이스의 의장이자 대표이사입니다. 그를 부르는 또 다른 말은 '월가의 황제'입니다. 그만큼 금융업계에서 그에 대한 위상은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그가 자신이 가진 주식 860만주를 내년부터 100만주씩 단계적으로 매각한다고 밝혔습니다. JP모건에 따르면 제이미 다이먼 회장은 자신과 가족들이 보유한 회사 지분을 내년부터 부분적으로 매각한다고 말했습니다. 2024년부터 주식거래 계획과 조건에 따라 일단 100만주를 매각할 계획으로 자산다각화와 세금 납부 계획 목적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습니다. 이러한 매각은 다이먼이 회사에 재직한 동안 처음 있는 현금화입니다. 이를 본 외신들은 다이먼이 은퇴 준비를 하고 있다고 예상하는 모습입니다. 그리고 다이먼의 나이가 67세라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