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상위 1%의 명문대 대학생들이 단체로 마약을 투약한 정황이 알려지면서 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이들은 동아리를 통해 마약을 투약했는데, 여기에는 연세대 출신 카이스트 대학원생과 서울대·고려대, 의대·약대 재입학 준비생, 법학전문대학 진학을 위한 법학적성시험(LEET) 응시자도 다수 포함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해당 동아리에서 연세대 출신 카이스트 대학원생 A씨가 동아리의 회장이며 주범이라고 합니다. A씨는 고급호텔 숙박권, 호화파티 개최 등으로 학생들을 유혹했으며, 심지어 부작용이 심각한 마약을 팔아 수익을 올리려고 했다는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A씨 동아리는 2022년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집단 마약을 시작했다고 합니다.처음엔 술을 마시다가 액상 대마를 권했고, 이후에는 케타민·사..